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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여성들

  • 등록일

    2020-04-17

  • 관련보고서

2020-12호.jpg

 

1.김애식(1890-1950)
-인천 출신으로 영화여자소학교, 이화학당 졸업
-한국 최초로 정규 서양음악을 전공하고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한 여성
-미국의 정규 음악교육을 받은 최초의 한국인
-이화학당 대학과 졸업 후 일본 나가사키에서 3년간 유학, 1923년 미국 오리건주 엘리슨 화이트 음악학교 졸업 후 국내에 귀국
-대학과가 이화여자전문학교로 발족될 당시 음악과를 창설해 초대 학과장 역임
-피아노, 음악이론, 작곡법, 음악사, 청음과 시창, 음악 감상법 등 강의

 

2.안인애(1893-미상)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와 전단지를 숨겨와 배포
-1921년 인천여자엡윗청년회 부회장을 맡아 청년운동에 적극 참여
-광복 후 1946년 2월  인천애국부인회를 창립해 부회장 역임
-1948년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인천지부 초대 지부장 역임
-부인신문 인천지국장, 대한부인회 경기도본부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운동 지도자로 자리 잡음
-1953년 주안에 인천양로원을 설립하여 무연고 노인들을 돌봄 
-1953년 인천향토상을 수상, 1962년 경기도 사회사업 양로원 표창 수상

 

3.조인애(1883-1961)
-강화 출신으로 유봉진 지사의 아내
-1919년 3월 18일 강화군 강화읍 장날에 유봉진·최창인·이봉석 등이 주도한 독립 만세 시위 운동에 참가함
-장터에 모인 1만여 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불렀으며 독립선언서 배포 등 독립운동에 참여
-유희철·조기신 등의 석방을 위해 활동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
-12월 1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뤘으며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4.이옥경(1902-미상)
-인천여자고등학교의 전신인 인천고등여학교의 한국인 첫 졸업생
-경성방송국의 전기 기술자인 남편 노창성 의 추천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아나운서로 발탁됨
-부친 이학인은 인천해관 관리로 영어에 능통해 인천사립제령학교에서 조선인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침
-차녀 노라노는 한국 최초의 여성 패션디자이너로서 우리나라 복식 문화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여성임

 

5.박창례(1911-1983)
-서울의 정신여학교를 다니다 집안의 경제적 몰락으로 학업 중단, 자신과 같이 가난 때문에 공부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 사업 시작
-도원동 보각사 강당에서 성냥공장과 정미소의 여공 100여 명과 야학을 시작했으나 일경의 탄압으로 6개월 만에 해산
-일본인의 토지를 임대, 각 계의 유지들로부터 480원의 기부를 받아 동명학원 설립, 일제 탄압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동구 송림동 114번지로 이전, 6년제 승격
-교육계의 공로로 1957년 인천시 시민상, 1964년 대한교육연합회에서 특공상, 1971년 국민훈장 동백장, 1982년에는 한국일보의 제 1회 교육대상을 수상

 

 

자료출처:인천광역시(2000). 『인물로 보는 인천사』, 경기문화사(1960). 『인천대관』, 이화여자대학교, 공훈전자사료관, 인천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인천광역시 중구문화원(2010). 『중구사』,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2008). 『역사속의 인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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