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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

  • 등록일

    2021-10-12

2021년 9월 25일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中华全国工商业联合会, 이하 공상연합회)는 「2021 중국 500대 민영기업 연구조사 분석 보고(中国民营企业500强调研分析报告)」를 발표

- 공상연합회는 영업수익 5억 위안 이상의 민영기업 5,785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중국 500대 민영기업의 순위를 공개함.


중국 500대 민영기업의 연매출 기준은 235.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92억 위안 증가

- 500대 제조업 민영기업의 연매출 기준은 100.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33억 위안 증가했고, 서비스업 민영기업 기준은 322.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25억 위안 증가


2020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의 영업수익 총액은 35조 1,163.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39% 증가했음.

- 2020년 1,000억 위안 이상의 영업수익을 낸 기업은 78개로 2019년보다 21개 증가했고, 500~1,000억은 116개, 100~500억 위안은 306개 기업임.



 2020년 500대 기업의 자산총액은 50조 7,291.63억 위안으로 기업당 평균 1,014.58억 위안이며, 전년 대비 37.25% 증가했음.

- 1,000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가진 기업은 98개, 100~1,000억 위안은 332개, 50~100억 위안 47개, 50억 위안 이하는 23개로 나타남.


중국 500대 민영기업의 2020년 납세총액은 1조 3,642억 위안으로 중국 전체 세금 수입의 8.84%의 비중을 차지함. 


중국의 영업수익 기준 가장 규모가 큰 민영기업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8,913.68억 위안으로 2019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함.

- 2위는 2020년 처음으로 500대 기업에 진입한 중국 대형 B2B 플랫폼 징둥그룹으로 (7,686.24억 위안), 3위는 석유, 석탄 및 기타 연료 가공업체 헝리(6,953.36억 위안), 4위 비철금속 가공업체 정웨이, 5위 알리바바로 5대 기업의 영업수익이 6,000억 위안 이상을 기록함.

- 제조업 1위 기업 화웨이, 서비스업 1위는 징둥이 차지함.


2020년 중국의 자산총액 기준 1위 민영기업은 중국민생은행투자회사로 6.95조 위안의 자산을 보유함.

- 2019년 자산총액 1위는 최근 파산위기에 놓인 대형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으로 2020년에는 민영기업 명단에서 제외됨.


2021년 미국경제지 포춘이 발표한 세계 500대 기업 중 중국 민영기업이 34개 포함되어 전년 대비 5개 기업이 증가함.

- 화웨이 44위, 징둥 59위, 알리바바 63위, 헝리 67위, 정웨이 68위로 100위권 내에 5개가 진입했음. 



<출처: 中华全国工商业联合会(2021), 「2021中国民营企业500强调研分析报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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