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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년 중국 귀국유학생 취업 현황

  • 등록일

    2021-12-13

2021년 11월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록킨(LOCKIN)은 최근 1년간 귀국 유학생(海归, 하이구이)의 취업 현황을 분석한 「2021 중국 해외인재 직업발전 분석보고서(2021中国海外人才职业发展分析报告)」를 발표함. 

- 귀국유학생, 유학생, 외국 국적 인재 20여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록킨에 등록된 기업 6만여 개, 해외 인재 150만 명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귀국유학생 수는 전년 대비 33.9% 급증했고, 유학생 및 귀국 예정 취업준비생은 2019년보다 67.3% 증가함.

- 또한, 2021년 해외 대학 졸업자는 82만 명 이상, 중국 내 대학 졸업자는 약 900만 명으로 해외 졸업생들의 취업 압박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



전공 선택에 있어 여전히 대다수 유학생은 경영학과, 경제금융학과를 선택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 새 감소세를 보임.

- 컴퓨터, 과학, 공학 등 전공 선택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귀국유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은 인터넷·컴퓨터 관련 분야임.

- 2019년 귀국유학생의 60% 이상이 금융업과 컨설팅업 취업을 희망했으나, 빠르게 변화함.


중국 귀국유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정착 도시는 상하이로 몇 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진입률 70%를 기록하며 2~3위인 베이징, 선전을 압도함.




상하이시 인사국이 최근 발표한 「상하이 하이구이 300지수(2021)-도시 소프트파워 및 하이구이 창업 생태계(上海海归300指数(2021)-城市软实力与海归创业生态)」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에서 취업 혹은 창업한 귀국유학생 수는 22만여 명에 이름.

- 이들 중에는 졸업예정자, 해외 근무 경력의 중·고급 관리·기술자도 포함됨.

- 90% 이상이 석박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이 중 2,000명 이상이 하버드, 스탠포드, 매사추세츠, 프린스턴,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임페리얼공과대학 등 세계 10위권 대학을 졸업생으로 조사됨.


<출처: “资讯:《2021中国留学生就职报告》发布 ” 宁夏日报.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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