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1. 홈
  2. 미디어
  3. 보도자료

인천시 청소년 30% 스마트폰 과의존

  • 보도일

    2025-12-08

인천시 청소년 30% 스마트폰 과의존

- 인천연구원 ‘인천시 청소년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 실태와 정책적 과제’연구 결과 -



○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청소년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 실태와
    정책적 과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숏폼과 같은 중독성이 강한 콘텐츠 노출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과 온라인 게임의 접근성은 도박으로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어 청소년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을 예방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 이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게임중독, 온라인 도박과 같은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 실태를 진단하고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청소년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 대응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실태조사 분석 결과, 인천시 청소년의 28.7%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했으며, 도박성 게임 경험률은
    1.9%에 달했으며, 게임 이용 위험군은 9.1%였다. 유·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 이용 위험군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남학생은 여학생 대비 디지털 기기 이용 관련하여 높은 위험도를 보였다. 


○ 인천시 청소년 중독 관련 기관 담당자 인터뷰 결과 청소년 중독 관련 컨트롤 타워의 부재, 실무자의 열악한
    처우로 인한 전문성 유지 어려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부족이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라고
    밝혔다.


○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인천시 청소년 중독 협의체 구축, ▲청소년 중독 관련 조례 제정,
    ▲취약 청소년(학교밖청소년, 장애청소년) 대상 특별 교육, ▲ 청소년 중독 관련 캠페인 실시 등을 제안하였다. 


○ 인천연구원 정혜은 연구위원은 “청소년 디지털 행위 중독은 개인과 가족의 취약성과 물리적인 환경의
    위험성이 결합된 복합적인 문제”라고 진단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가지고 중독 예방부터 사후 치유까지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에서 제공된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하기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