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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인천 도심 내 상업거리의 공간구성과 장소성 강화 방안
- 연구기간 : 2025.05.14 ~ 2025.11.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안내영
인천 도심 상업가로의 공간구성과 장소성 강화 전략현재 인천 도심 상업가로 관련 도시 이미지는 광장·거리·상업가로와 같은 “대표공간”에 의해 형성되며, 이 공간이 일상적 활동과 결험을 수용할 때 장소로 전환된다. 인천의 도심인 부평과 구월은 인지도가 높은 상업가로를 보유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에 대한 연구는 주로 프로그램 중심이었으며, 물리적 공간구성·가로형태·보행환경·이용행태 기반의 설계적 접근이 부족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구월 로데오거리와 부평 문화의거리의 장소성 기반의 도시설계 프레임을 구축하고, 보행·입지점포 구조·가로폭·건축물 규모와 텍스트마이닝을 통한 상권 이용 행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좋은 장소로 기능하는 상업가로 설계 전략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도시와 상업가로에서의 장소성 개념 정의 – 장소성의 구성 요소 및 좋은 장소의 조건장소는 공간보다 확장된 개념이며, ‘경험이 축적된 물리적 환경’으로 정의할 수 있다.(Relph, Tuan 등) 장소성은 크게 물리적 환경, 활동, 의미 등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물리적 환경 요소는 가로폭, 건물 스케일, 입면·재료·색채, 보행폭, 가로시설, 안전성 등이 포함되며, 활동은 상업 용도·행재, 체류행위, 이벤트·문화 활동, 의미는 지역의 상징, 역사성, 브랜드, 기억과 경험 등이 구성 요소이다.좋은 장소(Good Place)의 조건은 10개 이상의 활동·목적지가 상호 연결될 때 경쟁력을 가지며, 물리적 쾌적성→프로그램→운영/관리체계(거버넌스) 순으로 확장될 때 지속가능성 확보가 가능하다. 즉, 상업가로의 활성화는 물리적 공간 디자인 + 이용행태 + 장소 운영체계 결합이 필수적이다.부평= 저녁소비형 활력 , 구월= 업무·문화 복합 + 체류형 경험 잠재력인천 도심 내 상업가로인 부평과 구월의 공간 특성을 분석한 결과, 부평은 주말의 경우, 저녁 집중형 여가 소비 상권으로 나타나며, 주중은 직장인 비중이 뚜렷하고, 20~30대 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검토되었다. 구월은 주말의 경우, 오후~이른 저녁에 활발한 상권으로 나타나며, 행정·업무·문화적 중심지 특성이 있으며, 주 방문 연령는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부평, 구월 상업가로의 도시공간 설계를 기반으로 한 장소성 강화 핵심전략 첫째, 보행·체류 중심 공간으로의 재구성을 위해 차량→보행 우선 구조 확장, 속도저감형 교통 설계, 단차 없는 연속보도, 바닥재·재료 개선으로 물리적 쾌적성 확보, 건축전면부의 데크·테라스·오픈형 상가로 체류형 가로 만들기를 제안하였다. 둘째, 도시거점(Node)과 연계축(Spine)의 강화를 위해 상업가로 전체를 하나의 선(Line)이 아닌 여러 활동이 쌓이는 플랫폼 설계가 필요하다. 또한 중앙광장·Pocket Plaza·교차지점에 도시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설계, 주요 문화시설·백화점·지하상가와 보행Loop(순환동선)을 계획하여 연계한다.부평= 지하+지상 복합보행 루프 구축구월= 예술회관~로데오~터미널~백화점 보행순환동선 재편 셋째, 도시경관·입면·색채 가이드라인의 정비를 통해 간판 규격·재료·색상체계 통일, 리듬감 있는 입면 설계를 통한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거리 경험 제공, 야간 소비밀도가 높은 부평 등을 중심으로 야간경관계획의 구체화 하는 계획이 필요하다. 넷째, 프로그램과 운영구조(거버넌스)의 결합을 도모해야 한다. 상업가로의 공간개선은 활성화의 필요조건이긴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므로 상업가로 공간에서 일어나는 정기적인 거리축제·로드마켓·야간콘텐츠 등 운영체계를 설계하여야 한다. 또한 지역산업·스토리 기반의 지역 브랜딩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도심 일상 속 ‘Good Place’를 재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인천시의 상업가로 장소성은 공간의 형태가 아니라 그 위에 축적되는 경험의 층위이며, 가로의 활성화는 보행-체류-연결-거점-프로그램의 통합 설계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향후 인천시 도심 상업거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은 “물리적 설계 + 이용행태 기반 공간운영 + 지역정체성 브랜딩” 세가지 요소를 축으로 추진 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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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인천 도심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조례 세부기준 방향 연구
- 연구기간 : 2025.06.01 ~ 2025.11.30
- 연구유형 : 정책
- 연구자 : 신형준
인천 도심복합개발, 공공성과 사업성에 기반한 운영체계 구축 필요도심복합개발, 주거·상업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복합정비 모델2025년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후 역세권·준공업지역 등 주요 교통·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주거와 상업 기능을 결합해 도시를 재생하는 새로운 복합정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법률은 도시공간을 복합·입체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 경쟁력 제고와 주거 안정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도심복합개발은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으로 구분되며, 공공주택 공급을 전제로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규제 특례를 부여하여 사업을 촉진한다. 특히 신탁·리츠 등 민간 전문기관을 사업시행자로 참여시켜 민간의 자금력과 기획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공공성과 사업성을 연계하는 정책형 복합개발 플랫폼으로 설계되어 있다.인천시 조례 제정에 필요한 세부기준 방향 검토인천은 조례 제정을 통해 법령 위임사항을 지역 여건에 맞게 구체화해야 했다. 이에 제도 성격 분석, 유사 추진사례 진단, 공공성·사업성 관련 쟁점 도출, 조례 위임항목 세부기준 검토 등을 통해 도심복합개발의 지역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도심복합개발 추진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 공공성·사업성도심복합개발의 추진 과정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어떻게 설계하고 관리하는지가 제도의 실질적 작동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이다.공공성은 공공주택 공급, 생활SOC 확충, 주민 참여와 지역 상생, 절차적 공공성 및 협력 거버넌스 등을 통해 구현되며, 사업성은 비례율·사업성 보정, 재정·금융 지원, 민간 투자자 참여, 신탁·리츠 구조 등을 통해 확보된다.구체적으로 주거중심형 지역 요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유사하나 일부 완화된 구조를 따른다. 다만 노후도 기준 완화는 공급 촉진과 사업성 확보에는 유리하지만, 공공개입의 정당성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어 지역선정의 타당성과 공공성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국민주택규모 주택 공급 기준 또한 일률 고정보다는 조정 가능한 유연한 기준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도심복합개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조직적 요인도심복합개발은 여러 법률의 연계, 주무부서 간 협력, 공공 내부의 수평적 조정, 공공–민간 간 역할 분담, 신탁·리츠 등 민간 전문기관 간 협업이 동시에 요구되는 고도 협력형 사업이다. 이러한 복합적 구조를 고려할 때,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하는 제도적 기반과 다수의 행위자 간 역할·책임을 조정할 수 있는 조직적 거버넌스 체계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운영기준 마련(제도적 요인)과 다층적 협력체계 구축(조직적 요인)이 요구된다.인천 도심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정책제언이상의 연구내용들이 반영되어 2025년 11월 12일 「인천광역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인천에서 도심복합개발이 실질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 위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선결 조건이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언한다. ① 도심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운영지침 마련 ② 지원기구 구성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③ 규제특례와 공공기여의 균형을 위한 운영체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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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인천 경관특화 유도 방안 연구
- 연구기간 : 2025.06.01 ~ 2025.11.30
- 연구유형 : 정책
- 연구자 : 신형준
인천 경관정책, 관리 중심을 넘어 ‘창의적 경관특화’로의 전환 필요인천의 지역성과 창의성을 구현하기 어려운 현행 경관제도인천은 다양한 경관이 공존하는 도시임에도, 현행 경관제도는 보호·유지 중심의 관리체계로 운영되어 지역의 장소성과 창의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인천 경관제도를 창의적 경관 형성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국내외 사례에서 확인된 ‘계획 – 심의 – 인센티브’ 연계의 중요성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은 규제완화 기반의 디자인 혁신과 민간참여를 결합한 운영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싱가포르 도시계획의 Detailed Plan은 단계적 계획체계와 인센티브 기반 민간참여를 통해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복수의 경관 관련 제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실효성이 강화됨을 보여주며, 인천 경관정책의 전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경관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가이드라인 항목 등 인천 경관체계 진단시–군·구 경관계획은 거점 설정, 경계관리, 위계 형성에서 불일치가 발생해 계획 간 연계성과 공간적 일관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경관심의 항목은 국토부보다 다양한 검토항목을 가지고 있어 심층 검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부 시각적 요소에 의견이 집중되는 경향과 세분화로 인한 중복 검토 우려도 존재한다. 또한 조망, 마천루 등 인천 고유 경관항목은 높은 잠재성을 지니지만, 이를 특화전략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운영기준과 체계적 반영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이다.창의적 경관특화를 위한 제도개선 전략 제시인천의 경관정책이 관리 중심 체계를 넘어 창의적 경관 형성 체계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먼저 경관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그 위에 창의적 경관특화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본 연구는 다음의 네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 전략을 제안하였다.① 시–군·구 간 경관계획 정합성 강화② 경관심의 항목 체계 개편③ 경관심의 운영의 전문성 제고④ 경관특화 및 인센티브 체계 확립창의적 경관특화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적 정책 기반 구축 필요인천의 경관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계획 – 심의 – 인센티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정책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도시기본계획·건축기본계획·경관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단계에서부터 경관특화 요소를 반영하는 등 제도적으로 연계 구조를 마련하고, 경관특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경관인센티브 근거 항목과 평가기준을 정립해야 한다.또한 경관심의에서 창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실제 인센티브 체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특별건축구역 등과 연계한 경관특화 시범사업 도입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도는 인천의 장소성을 반영한 특화경관 조성을 촉진할 뿐 아니라, 공간정책을 보다 일관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재편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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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인천광역시 동구 공업지역 산업 및 도시공간 재생 방향
- 연구기간 : 2025.08.01 ~ 2025.10.31
- 연구유형 : 현안
- 연구자 : 민혁기
○ 동구의 인구감소·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만석동·화수동 공업지역은 노후 인프라와 영세 제조업이 밀집된 쇠퇴 공업지역이지만, 타지역에 비해 제조업 입지계수가 높고(기타 기계·장비, 1차 금속, 금속가공 등),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등 앵커기업과 다수의 협력 중소기업이 형성된, 제조업 특화지역임.○ 제조업 사업체·종사자 비중은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기업규모는 영세화되어 자본축적·기술혁신·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장의 선순환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태로 보임.○ 기계·장비 산업은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기간산업이므로, 동구 노후 공업지역의 기능 강화를 통해 인천의 제조업 산업기반을 유지·고도화하는 방향의 재생전략이 필요함.○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단기-중장기의 이원적 접근 방안을 정책방향으로 제안함.○ (단기-산업역량 강화) 단기적으로 기존 기업의 급격한 이탈·쇠퇴를 막고 전환을 준비하는 단계로 설정. 동구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뿌리산업 지원 기능을 활용·확대하여, 만석동 영세 제조업체의 기술·R&D·인력·환경 개선을 집중 지원. 단기간에 물리적 정비가 어려운 만큼, 공동 장비·시험·물류·컨설팅 등 ‘소프트+공유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여 영세화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 (장기-산업·도시공간 통합정비) 만석산업혁신밸리–소규모 공장 밀집지역–만석·화수부두–일진전기 부지를 하나의 축으로 보는 동구 공업지역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해안 및 해양친수공간을 중심으로 산업혁신구역(첨단·R&D·복합용도), 내륙부에는 산업정비구역(소규모 공장 재배치·기반시설 정비) 등을 적용하여 산업구조 고도화와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동시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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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고령자친화적 환경조성 : 고령자주거를 중심으로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이인재
인천, 초고령사회 앞두고 주거·복지·돌봄의 분절을 넘어 생활권 기반 통합 커뮤니티로 전환해야초고령사회 진입, 주거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요구인천시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기존 정책은 주택 공급 확대와 시설 확충에 치중하면서도 고령자의 실제 수요와 생활권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였다. 주거·복지·돌봄이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고령자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원도심과 신도시 사이의 인프라 격차 또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고령자가 익숙한 생활권에서 자립성과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적·맞춤형 주거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사로 확인된 생활권 기반 주거수요연구 과정에서 60~80대 인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6080 노인실태조사」가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고령자의 55.1%가 방문형 서비스를 선호하였고, 58.0%는 생활권 근린형 복지시설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거단지 내 필수 기능으로 의료·돌봄(56.2%), 공동식당(52.0%)을 꼽으며 생활권 단위에서 주거복지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환경에 대한 요구가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이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주거가 돌봄·의료·문화·일자리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국내외 사례가 보여준 시사점국내에서는 LH 해심당, 시니어타운 등이 Aging in Place형과 CCRC형 모델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해외의 경우 일본 도야마시의 콤팩트시티 정책과 지역포괄케어 시스템, 덴마크의 고령자 공동체는 도시계획과 복지전달체계가 긴밀히 결합될 때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사례는 인천시가 주거정책을 독립적 영역으로 한정하기보다 복지·의료·도시계획과 연계한 통합 전략을 모색해야 함을 시사한다.인천형 고령자 주거정책의 방향연구는 여섯 가지 정책 전략을 제시하였다. 첫째, 주거복지 기반의 통합형 커뮤니티 도입. 둘째, 단지 내 일자리 연계모델 구축. 셋째, 생활권 단위의 문화·복지 허브 확충. 넷째, 건강자립형·돌봄통합형·치매친화형 등 유형별 단지형 주거모델 개발. 다섯째, 생활권 통합지원협의체와 고령자 주거통합지원센터 운영. 여섯째, 복합개발, 지구단위계획 인센티브,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계획적 실행수단 활용이다. 이를 통해 고령자는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안정적이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며, 인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고령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령친화도시 인천의 과제본 연구는 고령자 주거를 단순 복지정책 차원이 아니라 도시정책의 핵심 의제로 설정하였다.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의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인천형 고령자 주거모델을 제시한 점에 의의가 있다. 다만 재정적 제약, 제도 설계, 전달체계의 구체화 등에서 미비점이 존재하므로 향후 심화연구와 시범사업을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주도적 참여와 민관 협력이 실제 정책 실행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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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생활도시 인천만들기 구상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이종현
인천시, 생활인구 기반 생활권계획으로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모색 필요인구감소와 도시 불균형 심화, 생활권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인천은 특정 지역에 기능과 인구가 집중되면서 공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신도시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원도심은 쇠퇴하고 있으며, 교통 소외 지역은 단절된 채로 남아 있다.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도전까지 더해져 이러한 문제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공간 배치 위주의 계획을 넘어, 생활권 단위의 실질적인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천시가 생활권 기반의 지속가능한 공간정책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기초 틀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생활인구 지표와 15분 일상생활권 설정을 통한 실질적 진단 시도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15분 보행권을 일상생활권으로 설정하고, 도로 연결성 및 용도지역을 종합 고려해 실제 생활권을 설정하였다. 이와 더불어 상주인구, 직장인구, 방문인구라는 생활인구 지표를 활용해 각 일상생활권의 성격과 기능을 유형화하였다. 이러한 분석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 접근과 달리, 실제 생활 행태를 반영하여 도시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국내외 생활도시 사례와 인천시의 기존 도시계획을 검토하여,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실천전략을 발굴하였다.행정구역을 넘어선 생활권 단위 설정, 불균형 완화와 자족성 강화의 해법분석 결과, 인천의 일상생활권은 행정구역 경계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으며, 생활인구 흐름을 고려한 단위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를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상호 연계 속에서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생활인구 기반 분석은 결국 시민의 이동과 생활 패턴을 중심에 두는 것으로, 이는 향후 도시정책의 방향성을 바꾸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공간·사람 중심의 정책구상과 실천프로젝트(안) 도출생활권계획은 도시공간을 생활 단위로 재구조화하는 공간 전략이자, 상주·직장·방문 인구까지 고려하는 사람 중심 전략이다. 본 연구는 두 관점을 종합하여 생활권 유형별 정책을 구상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총 9개의 실천 프로젝트를 예시 차원으로 도출하였다. 주요 관점으로는 생활SOC 확충, 교통 연결성 강화, 원도심 재생, 민간자본 활용 등이 포함되며, 이는 생활권계획을 시민 생활과 밀착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전환하는 기반이 된다. 또한 생활권–행정구역 협의체를 통한 거버넌스 강화를 강조하여, 생활권계획이 도시·건축 관련계획 및 각종 마스터플랜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 과제와 실행 방향생활권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섯 가지 정책적 과제를 제안하였다. 첫째, 생활인구 기반의 생활권계획 수립으로, 빅데이터와 생활SOC 계획을 연계하고 주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생활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 둘째, 비법정 계획과의 연계 강화로, 광역교통·산업계획 및 도시재생계획과 목표를 조정하고 생활권–행정구역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셋째, 실천과제 구체화 및 실행력 확보로, 민간자본과 협력한 투자 모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확산해야 한다. 넷째, 지속적 모니터링과 데이터 고도화로, 생활인구 변화를 추적하는 체계를 마련해 계획 이행 여부를 정량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이러한 과제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추진할 때, 생활인구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생활권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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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인천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 방안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조상운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전략 및 실천방안을 통해인천시 유동인구 증대 촉진인천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인구감소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활력 있고 경쟁력 있는 복합거점생활권을 육성하는 것이 필요현재 인천시는 신도심과 원도심 간 불균형, 청년층의 유출과 인구구조의 고령화로 원도심 경제 침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전국 특·광역시의 주민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직장인구, 방문인구)비율을 보면, 인천시는 0.21(전국 평균 0.23)로 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으로 유입되는 인구보다 서울·경기로의 유출되는 인구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서울과 경기와의 관계에서 인천시는 중심성 또는 거점성이 낮아 유동인구 유입이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주요 거점의 기능고도화 및 복합거점생활권을 육성하여 지역에 체류, 방문하면서 지역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인구의 유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인천시 생활인구 중 직장·방문인구는 지역, 시간대, 연령별 특성이 뚜렷최근 4년간(2021~2024) 인천시 생활인구를 분석한 결과, 직장인구는 감소(-3.5%)한 반면, 상주인구(0.4%)와 방문인구(16.6%)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신도시 개발이 진행된 중구·서구에서 직장인구와 방문인구의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주로 경제자유구역에서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은 경제자유구역, 중년층은 원도심과 산업단지, 노년층은 강화군과 동구 등 원도심 지역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청년층과 중년층의 직장·방문인구의 비중이 인천 평균을 상회한 지역은 중구(영종), 연수구(송도), 서구(청라)의 경자구역으로, 원도심에서의 청년층의 유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시 직장·방문인구의 공간분포를 기초구역(112개) 단위로 살펴본 결과, 직장·방문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은 송도(송도1동,3동), 영종(운서동), 청라(청라1,2동), 부평(부평역), 구월(인천시청역), 주안(주안역)으로, 직장인구는 송도가, 방문인구는 부평이 집중도가 높다. 특히, 직장 및 방문인구 모두 높은 것은 송도로, 명실상부한 복합도심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부평, 내항, 검단 일대의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상 및 실천과제를 모색인천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 구상에서는 도시기능의 집적성, 광역교통 접근성, 미래 공간 확장성, 인천시 정책방향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부평과 내항, 검단의 3개 복합생활거점을 선정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제안하였다. 여기서 부평은 GTX-B와 철도지하화 등 미래 공간수요를, 내항과 검단지역은 제물포르네상스와 행정구역 개편이라는 정책수요를 고려, 복합거점생활권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먼저 “부평 복합거점생활권 정비 구상”에서는 GTX-B 입체 복합환승 거점 정비, 사람·대중교통 중심의 공간 재편 등 4개 과제와 “부평~구월 연계 에코밸리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부평~구월을 잇는 광역형 도심 생태·녹지 네트워크 조성 추진 등을 제안하고 있다. “인천 내항 보행 중심의 네트워크 구상”에서는 인천 내항 르네상스 3+3 네트워크 구상 및 걷고 싶은 공공공간 장소만들기 구상을 제안하였으며, “검단구 복합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 개편”과 관련하여 검단호수공원역세권 복합거점생활권 육성 등을 제안하였다.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제언복합거점생활권의 활성화는 경쟁력 있는 도심공간 창출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지원 및 선행적 투자가 필요하다. 아울러 현재 계획 중인 광역교통망의 확정적 추진과 함께 공간혁신구역·도심복합사업 등 신규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도심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의 기능 고도화 및 공간혁신에 대한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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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택·생활인프라 연구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윤혜영
싱가포르, 주택과 생활 인프라 통합 전략으로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다국가 비전 제시와 일관성 있는 계획 체계싱가포르는 도시 발전을 위해 1971년 컨셉플랜(Concept Plan)을 첫 수립하여 향후 50년간의 국가 토지이용 전략을 제시하고, 10년마다 재검토하였다. 이후 2022년에는 이를 발전시킨 롱텀플랜(Long-Term Plan)을 마련해 세대 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국가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또한 약 5년마다 수립되는 마스터플랜(Master Plan)을 통해 장기 전략을 구체적인 용도지역, 밀도, 건축물 높이 등 실행 가능한 지침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장기–중기 계획 체계는 주택, 교통, 녹지, 생활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며 고밀도 환경에서도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한 싱가포르 도시정책의 핵심 기반이다.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으로 주거 안정 앞당기다싱가포르는 국민의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해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선택 방식을 수요 중심으로 전환하였다. BTO(Build-To-Order) 제도를 통해 실제 청약 수요를 확인한 후 건설을 추진하고, 단기 대기 주택 제도를 운영해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과잉 공급을 줄이고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공급을 가능하게 하였다.주택을 사회 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활용싱가포르 역시 저출생, 고령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사회구조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주택 신청 자격을 혼인시 만 21세, 미혼의 경우 만 35세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간접적으로 혼인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다민족 국가로서 다양한 인종간에 나타날 수 있는 대립, 분리 등을 완화하고 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공공주택과 주택 블록 내 민족별 거주비율(쿼터) 설정, 통합 공동체 센터 설치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민족 화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사회적 혼합을 도모, 국가의 고유 정체성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생활 인프라 복합화로 고령사회에 대응하다싱가포르는 고령화에 대응해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을 개발하였다. 대표적 사례인 캄풍 애드미럴티(Kampung Admiralty)는 주거, 의료·돌봄, 상업, 여가, 녹지, 교통을 집적한 복합단지로 조성되었다. 이는 고령층의 지역사회 내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된다.미래지향적 도시전략 체계의 기술 기반 구축이용자의 이용 패턴을 데이터화하여 계획에 반영하는 증거기반형 도시계획 체계와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보 열람을 통합하는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을 통해 싱가포르는 도시 발전을 담보하는 미래지향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체계는 계획과 설계 과정에서 오류를 줄이고 기간을 단축하며, 향후 발생할 다양한 도시 내 물리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인천에 필요한 통합적 주거·인프라 전략싱가포르 사례는 인천시를 비롯한 국내 도시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신규 공급에서 노후 개선, 선택적 재개발, 고령자 맞춤형 단지 조성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주택정책, 장기·중기 계획 연계 실행체계, 생활 인프라와 주거의 통합적 설계는 인천시 정책 설계의 핵심 요소이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시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한 주거·생활 인프라 전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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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글로벌도시 요코하마시의 도시공간정책 변화 및 특성 분석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조상운
요코하마 임해도심부 공간정책의 성공과 인천에의 시사점인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공간정책에 대한 준비인천시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내항을 중심으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새로운 미래 공간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와 역사적이고 지리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지닌 요코하마시는 지난 약 60년 동안 임해도심부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으로 글로벌도시로 성장한 경험을 가진 도시이다. 이에 요코하마시의 임해도심의 성공적 공간정책의 특성과 실천과정에 대한 심층적 조사를 통하여 인천 미래 공간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미래 도시골격의 형성과 장기적 그랜드디자인의 실천력 확보현재 요코하마시가 글로벌도시로 성장한 배경에는 6대 사업과 미나토미라이21의 성공적 추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대 사업은 도심기능강화, 지하철망 정비, 고속도로망 확충 등 장래 도시근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사업으로, 당시 시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와 타무라 아키라라는 민간전문가를 통해 실행력을 갖추면서 60년대 중반 시작하여 90년대에 대부분 완료되게 된다. 특히, 6대 사업중의 하나인 미나토미라이21 사업은 미래 요코하마를 지탱하는 핵심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경 의존적 도시구조에서 벗어나 자립적 도시구조를 지향한다는 분명한 목적의 그랜드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지지 속에서 정치적 영향 없이 당초 목표대로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미래 공간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공공의 과감한 선행적 조치와 민간투자의 실현성 담보미나토미라이21 사업은 글로벌 기업유치와 매력적 공간 창출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요코하마의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심을 육성하는 미나토미라이21 사업은 단순히 사업성을 위해 주거로 개발하거나 쉽게 변경하지 않고 업무·상업·문화 중심의 당초 목표를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추진하였다는 것에 성공요인중의 하나라 볼 수 있다. 물론 이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행정의 선행적 조치에 있었다. 요코하마시가 사업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먼저 한 것은 10여 년에 걸쳐 항만이나 공장의 이전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개발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하는 일이었다. 공공이 도시발전이라는 목표하에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일방적으로 이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적지의 제공이나 교통망 확충 등 공적 재원의 선 투입을 통해 기업에 충분하고 분명한 대안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점은 인천의 내항재개발사업에서 공공이 무엇을 먼저하고 나중에 해야 하는지 분명한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된다.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의 전개와 인간중심의 공간 창출미나토미라이21 사업 등 요코하마시 임해도심부의 성공적인 재생에는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시도한 것이 주효하였다. 먼저, 공공주도가 아닌 민관이 협력하는 선진적 추진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는 공공이 수립한 개발계획에 대한 요구나 간섭이 아닌 민간 주체의 자발적 ‘마을만들기 기본협정’을 통해 달성하고, 유도하였다는 것이 핵심이다. 둘째, 개발이 완료되면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의 지속적 가치 창출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Area Management’ 조직을 사업 초기부터 설치·운영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당시 일본 내에 없었던 선도적 시도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된다. 셋째, 요코하마다운 매력과 개성을 살린 인간중심의 도시디자인을 1968년부터 현재까지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 기법을 적용하고 그 성과를 축적하여 ‘요코하마=도시디자인’이라는 독특한 정책을 유지하고 진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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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활기찬 인천 구상을 위한 생활인구와 생활권 분석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안내영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인천시 생활인구 분석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동태적인 도시관리계획정책 수립 필요 법적 생활인구와 다르게 특정 시점 인천시 내 생활하고 있는 사람의 수로 시시각각 변하는 동태적 생활인구 산정법적인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 체류인구와 외국인을 더하여 산정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측정 당시의 인천시 내에서 활동하는 인구만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인구를 산정하였다. 동적으로 변화하는 생활인구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분포와 행태를 세분화하고 생활 인구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도시 공간을 보다 활력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주민등록·생활인구 동반 증가, 구조적으로 안정인천의 총 생활인구와 주민등록인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였다. 주민등록인구는 2021년 4월 2,936,214명에서 2024년 12월 3,021,010명으로, 생활인구는 2021년 8월 2,590,994명에서 2024년 12월 2,742,793명으로 확대되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대비 86~93% 수준이며, 생활인구에 0~9세가 제외된 점을 감안하면 실질 비중은 92~99%로 큰 차이가 없다. 2024년 9~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3,017,224명)에서 0~9세를 제외하면 2,820,824명으로, 실제 생활 규모와의 격차가 매우 작다.상주·직장·방문인구의 시간대별 최대치가 ‘도시의 시계’를 규정상주인구는 일요일 23시에 최대(약 228만~235만, 주민등록 대비 77~80%; 0~9세 제외 시 82~87%)로 나타난다. 직장인구는 평일 9시에 최대(93만~110만)이며, 2021년 대비 2024년에는 점진적 감소가 관측된다. 반대로 방문인구는 토요일 14~17시에 최대를 보이며 2021년 114~124만에서 2024년 134~142만으로 증가하였다.주중 평균 구성비는 상주 47.8%, 직장 16.1%, 방문 36.0%이며, 주말은 상주 50.5%, 직장 13.2%, 방문 36.7%다. 주중 23시에는 상주 81.2%로 절대적이고, 13시에는 직장·방문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최대시점은 상주(23시), 직장(9시), 방문(14시)로, 지표별 특성 분석의 표준 시점을 파악할 수 있다.주중·주말 시간대별 인구 변동과 청년·고령층의 공간적 분포주중 23시(야간)과 14시(주간) 기준 비교 시, 인천 전체의 순유출은 19.5만(주민등록 대비 6.5%)으로 나타났다. 계양·부평·미추홀 등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축은 유출이 크고, 공항·항만·관광 인프라가 있는 중구·동구·옹진·강화는 유입이 상대적으로 높다. 남동·연수는 유입·유출이 모두 크나 순유출은 5% 미만으로 균형적이다.155개 동 기준, 주중은 주간형 48개, 야간형 77개, 저녁형 30개, 주말은 주간형 52개, 야간형 77개 저녁형 26개로 구분된다. 주간형은 업무·산업·관광 거점에서, 야간형은 주거지에서, 저녁형은 상업·여가 거점에서 주로 나타난다. 환승역·항만·섬 등은 특정 시간대에 급격한 인구 첨두를 보여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복합 상업·업무지라도 오피스텔 밀집 시 상주 비중이 높아 직장·방문 비율이 낮게 보일 수 있어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생활인구의 성연령 비율은 주민등록과 거의 동일해 거주자 기반 안정성이 확인된다. 낮시간 이동성은 20~64세가 높고(거주지 체류 ≤10%), 10대·65세 이상은 낮다(체류 40~60%). 20대는 신도시·상업·대학가, 70대 이상은 원도심에 많다. 65~74세는 주간에 상업·여가·산업지(남성 산업지, 여성 전통시장)로의 집중이 관찰된다.생활인구 활용으로 동태적 도시관리 체계 구축 필요20대는 신도시·상업지, 70대 이상은 원도심에 집중되는 등 연령별 활동 반경이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청년층은 여가·창업지원, 노인층은 의료·교통·친화 공간 조성 등 대상별 공간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외국인 역시 국적별 거주 패턴이 뚜렷해 세밀한 다문화 지원정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상주·직장·방문인구 비율을 활용해 주거·업무·상업·여가 우세지역을 구분하고, 생활SOC 수요에 따라 시설 입지와 공급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시간대별 공간 활용을 통해 낮에는 업무·창업 공간, 저녁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유연한 공공공간 운영도 가능하다.현재 생활인구 데이터는 시계열적 한계가 있어, 일주일 단위 이상의 준실시간 자료 구축이 필요하다. 주민등록, 토지이용, 카드데이터 등과 연계하면 축제·이벤트 효과 검증, 인파 관리 등 새로운 정책 활용도 가능하다. 생활인구는 새로운 빅데이터 지표로서, 지속적 탐구를 통해 도시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적 정책 발굴의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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