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8년에 「인천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2020~2024) 수립』을 통해 다방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나, 여전히 일자리와 생활안정 측면에 주안점을 두었다. 인천지역 청년들의 문화활동 역외유출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형성에 위협이 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자리 정책을 넘어 청년의 욕구, 가치관, 정체성, 삶의 방식에 주목하고 청년들의 지역 내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슈브리프」는 미래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분야별 시정 현안에 대한 인천광역시의 정책 방향 설정 및 실현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수행되는 연구과제의 보고서이다. 2020년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의 미래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자 ‘코로나19’, ‘포스트코로나’, ‘인구정책’, ‘안전도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된 이슈브리프 중 대외공개가 가능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인천시의 화재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나 화재 건당 피해금액은 특·광역시의 평균을 크게 초과한다. 인천시 주거시설의 화재 발생건수가 가장 많으며, 산업시설, 기타(도로·야외), 생활서비스, 판매·업무시설 순이다. 산업시설에서의 피해규모가가장 크며(인천시의 55.0%) 주거시설, 운수자동차시설, 생활서비스시설 등이 주요 시설로 나타났다.

2020년 신규 등록된 시장 주체 수는 2,735.4만 개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8%로 마이너스 성장이었으나, 2분기부터 3.2% 증가, 3분기 4.9% 증가, 4분기 6.5% 증가하며 성장 전환되었다. 2020년 영업허가 취소·말소된 기업은 1,004.3만 개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2월 선행종합지수는 110.4로 전월대비 변동 없고, 2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2.3으로 전월대비 -0.3p 감소했다.
2월 동행종합지수는 108.3으로 전월대비 0.8% 증가했고, 2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8.6으로 전월대비 0.6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