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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에 대한 기대실현만족도지수 분석 결과(09/14)

  • 보도일

    2011-09-14

인천경제에 대한 기대실현만족도지수 분석 결과

□ 연구과제명 : 인천경기종합지수 분석
□ 연구책임자 : 조승헌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연구위원)
□ 연구 내용
경제에 대한 기대와 실현을 비교하는 기대실현만족도에서 인천시민은 경기부문에 대한
실망이 가장 뚜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사항은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의
조승헌 연구위원이 수행한 인천발전연구원 기본연구과제 “인천경기종합지수 분석”을
통해 발표되었다. 

조승헌 박사가 제안한 기대실현만족도지수는 생활형편, 경기, 가계저축, 가계부채 등
네 가지 항목에 대하여 소비자의 전망이 실제 어느 정도 실현되었는가를 6개월 단위로
비교하는 것이다. 기대수준과 실현수준은 각각 100을 기준으로 이를 초과하면 긍정적이고,
미만이면 부정적인 것인 것이다. 한편, 기대수준에 대한 실현수준의 비율을 나타내는
만족도는 퍼센트로 표시하여 100을 넘으면 기대보다 성과가 좋은 것이며 100미만이면
기대에 미흡하다는 의미이다. 분석구간은 2009년 10월에서 2010년 6월까지 9개월 동안과,
2010년 7월에서 2011년 4월까지 10개월 구간으로 구분하였다.

생활형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는 2011년부터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10년에는,
6개월 후의 생활형편이 측정 시점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110 안팎이었으나 2011년에는
하강추세가 관찰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경기와 가계저축에 대한 기대수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소비자들은 경기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네 가지 항목 중에서 가장 높지만 실제 결과에 대한
주관적 판단은 가장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 기대수준이 다른 항목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현재의 경기수준에 대한 절대적 만족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의
경기가 나쁘기 때문에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는 논리가 높은 기대심리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가계부채에 대하여 만족도가 높은 결정적 원인은 기대수준이 워낙 낮았기 때문이라고 하겠다.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가계부채에 대한 기대수준 평균값은
98.4이다. 100미만이므로 부정적이다. 이것은 다른 세 가지 항목의 기대수준이 모두 100이 넘는
것과 대조된다. 생활형편, 경기, 가계저축에 대해서는 좋아졌으면 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기대를 접고 있다는 것이다. 기대가 애초부터 낮았으니 실망할
여지가 없어 만족도가 높게 나온 것이다.

  • 담당자

    이충석

  • 전화번호

    032-260-2624

  • 담당자 이충석 이메일 확인하기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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