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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중국의 자율주행기술, 응용과 전망
□ [현황] 중국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 가속화 발전의 3대 동력: ①전기차의 빠른 보급 ②물류비 절감 ③정부 정책 승용차의 자율주행은 L2에서 L3+로 전환, 상업용 차량의 자율주행은 수익창출 가능 단계에 진입 자율주행 산업에 대한 투자 증가, 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 □ [산업체인 및 주요 기업] 자국 내 완전한 산업체인 구축, 외국 자본의 투자 활성화 업스트림 기업의 수익 실현, 미들스트림 제조업체들은 수익 모델 구축 중, 다운스트림 일부는 소규모 상업화 완료 해외 상장 기업 및 유니콘 기업 다수 분포 □ [적용 사례] 중국 자율주행의 6대 활용 분야 (도시 관리) 정부가 도심 미화를 위해 빠른 속도로 상업적 활용 시작 (항만) 중국 항구의 자율주행은 세계 시장의 30% 차지 (광업) 2025년 중국 내 신규 광산의 무인 트럭 침투율은 20%에 도달 (물류) '엔드 투 엔드' 운송을 통해 가장 유용한 상업적 활용 실현 (유통) 메이퇀, SF 특송, JD.com 등 물류 대기업이 라스트 마일 배송 실시 (도심교통) 중국 내 다수 도시에서 완전 무인 택시 운영, 상업화 추진 □ [전망] 신기술 도입으로 자동차 산업 공급망 재편 중, 중국 자율주행차 부품 시장 확대 (전망) 자동차 산업의 지능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자동차 공급망 구조가 재편 (협력기회) 중국의 자율주행 차량 및 서비스 증가는 관련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대 <목 차> 제1장 중국 자율주행 차량 산업 발전 개황 제2장 중국 자율주행 산업 밸류체인 및 주요 기업 제3장 중국 자율주행 차량 응용 분야 제4장 전망 및 협력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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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전쟁 관련 동남아 국가의 대응과 시사점
트럼프1기 미중 무역 경쟁에서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과의 경제통합을 심화하며 성장의 동력의 기회를 확보하며, 강대국 무역 갈등의 최대 수혜자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트럼프 2기 등장과 미중 공급망의 디커플링이 관측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국과의 공급망 통합을 가속해온 동남아 국가들은 오히려 대내외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4월 초에 발표된 미행정부의 상호관세 조치는 1차적으로 중국 공급망을 겨냥한 것이지만 이로 인해 중국의 가치사슬에 깊이 연관된 동남아 경제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30~40%의 높은 상호관세로 인해 대미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고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역내 제조 허브에 대한 투자도 둔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미중 공급망의 디커플링 △지역개발 및 원조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 약화 △중국의 저가 제품 유입에 따른 동남아 국내기업의 경쟁력 약화 등은 동남아 경제의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 공동체의 내적 결속 강화 △새로운 협력 파트너 모색 △산업 역량 업그레이드 △국내 산업의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정부는 동남아 국가의 니즈(Needs)를 면멸히 식별하여 △동남아 국가와의 협력 파트너십 강화 △국방 및 방산협력 확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추진 △소프트 인프라 부분에 대한 공적개발지원 등 전방위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목 차> Ⅰ. 서 론 Ⅱ. 미중간 경제전쟁의 對동남아시아 파급효과 Ⅲ. 동남아 주요국의 대응 Ⅳ.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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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중국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1 올해 상반기중 중국경제는 생산, 소비,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으나, 부동산 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투자는 둔화되었다. 2 2025년 중국경제는 미국의 관세정책과 관련된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 등에 힘입어 4% 중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에 이어 낮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정책은 경기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집행 강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GFV 부실, 공급과잉 심화 등 구조적 리스크에 대한 관리도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화정책은 경제성장과 물가 상승 기조 회복 등을 위해 특별재대출 제도, 정책금리 인하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완화적으로 운용할 전망이다. 3 2025년 하반기 중국경제의 주요 이슈로 ①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 동향 및 평가, ② 미 · 중 갈등에 따른 향후 중국 수출 동향 및 전망, ③ 금리 시장화 추진에 따른 통화정책 수단의 변화(역RP 7일물 금리로 정책금리 일원화) 등을 살펴보았다. ① 중국 부동산 경기는 1선 도시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2선 및 3선 도시의 회복은 여전히 요원한 것으로 판단되며, 부동산개발투자 감소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는 가계 소비에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가계의 소득 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다. ② 향후 미 중 무역관계는 일방적인 긴장 국면보다는 대립과 협상이 교차하는 관리된 경쟁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한 가운데, 5~6월중 무역협상 재개는 하반기 중국 수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미 중 갈등에 구조적 지속성이 존재하는 데다, 주력 수출 품목들이 여러가지 대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하반기 수출은 증가와 조정을 반복하는 불안정한 양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③ 인민은행이 금리 시장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책금리→ 시장금리 → 대출금리로의 통화정책 전달경로를 갖추었으나, 정책 신호가 희석되는 문제가 야기되었다. 인민은행은 정책금리를 7일물 역RP 금리로 일원화할 계획인 가운데, 향후 금리 시장화 추진이 진전될 경우 LPR의 정책금리 역할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책금리 일원화에 있어 ① 금리 시장화에 따른 금융 불안, ② 시장금리가 정책금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목 차> Ⅰ. 2025년 하반기 중국경제 전망 Ⅱ.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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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및 시사점
2025년 주중한국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중국인 20~30대 구직자의 한국 상품 소비 경험, 관심도 및 변화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본 설문조사 실시 중국 20~30대 소비자들이 최근 자주 구매한 한국 상품은 화장품(77.1%), 식품(64.6%), 의류(52.6%), 전자기기(39.2%) 순으로 나타남 연령별로는 20대의 한국 의류, 화장품, 식품 구매 비중이 30대보다 각각 12.1%, 10.4%, 6.9% 높았으며, 30대는 20대보다 가전제품(9.1%), 전자기기(4.6%), 영유아용품(4.6%) 등 주로 가정용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남 <목 차> 1. 설문조사 배경 2. 한국 상품 구매 경험 3. 한국 상품 이미지 4.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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