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61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
문화관광 인천 외래관광객 정책 방향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7.31
- 연구유형 : 정책
- 연구자 : 황희정
인천시, 외래관광객 정책 강화로개방의 시대 대응 필요개방의 시대, 인천 인바운드관광의 한 단계 성장 위한 외래관광객 정책 시급정부는 한국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외래관광객 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는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제도 방침을 발표하여 본격적인 개방의 시대를 예고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의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 및 지역특화형 관광상품·숙박·관광교통 육성 사업, 각 지역의 공격적인 외래관광객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방한 외래관광객의 인천 방문율은 6.5%(2023년 기준)로 감소한 상황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인천 외래관광객 요구·여건을 면밀히 진단하고, 외래관광객 정책을 제시하여 인천 인바운드관광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이다.인천 외래관광객 수요·소비는 다소 제한적인천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의 인천관광 기간은 3.0일로, 방한 외래관광객의 체류기간(7.8일)과 다소 차이가 있는 상황이다. 지출경비(912,144원) 역시 방한 외래관광객의 평균 지출비용 대비 적은 규모로, 충분한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특히, 최근 방한관광 트렌드는 소규모·개별관광(84.0%) 형태로 전환되고 있으나, 인천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의 개별관광 비율(59.2%)은 낮은 편이다. 이러한 수치를 종합하여 볼 때, 인천관광은 개별관광 수요를 충분히 유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요구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여야 할 시점임을 의미한다.통합적 외래관광객 정책 설계·실행 중요인천 외래관광객 정책은 상대적으로 단체관광객 중심의 마케팅·인센티브 사업에 집중된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정책은 주로 현지 여행사나 파트너사 등을 통한 간접적 유치전략 방식으로, 단기적 성과 창출 및 사업의 효율성 확보에 강점을 지닌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관광트렌드 변화·요구에 충분히 대응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최근 방한관광의 핵심트렌드는 소규모·개별관광, 일상체험, 스마트관광 형태이다. 인천 인바운드관광 육성을 위해서는 디지털기술 기반의 소규모·개별관광, 일상체험형 관광요구 대응이 필요하다. 실제 인천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언어소통 만족도는 57.1%, 길찾기 만족도는 86.6%로 평가된 것을 볼 때, 관광트렌드·요구에 대응하는 인천 외래관광객 정책의 전환이 요구된다. 즉, 외래관광객 정책은 이제 홍보마케팅 사업뿐 아니라, 지역의 매력 제고 및 편의 증진 등을 위한 통합적 설계·실행이 중요하다.인천 인바운드관광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한 외래관광객 정책 제언인천 외래관광객 정책은 관광트렌드와 수요 변화 대응, 인천만의 고유성 및 차별성에 기반한 단계적·선택적 정책 설계, 관광정책 추진체계의 전문성·연계성 강화, 방한관광시장 연계 허브로서 인천의 역할 강화 등의 전제를 고려하여 도출하였다. 단, 인천 외래관광객 정책 방향은 외래관광객 정책의 포괄성을 감안하여 신규로 추진하여야 할 과제, 기존 사업에 대한 개선과제 등을 중심으로 제안하였다.외래관광객 정책 방향은 통합적 인바운드관광 정책 설계·실행을 위한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전략은 인천만의 독특한 특성 및 일상문화 등을 기반으로 외래관광객의 체험성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매력적인 관광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이다. 두 번째 전략은 관광마케팅 방식을 효율화하여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방향이다. 세 번째 전략은 교통·안내서비스 개선 등을 포함하여 외래관광객이 불안감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목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향을 제안하였다. 마지막 전략은 외래관광객 정책 효율화를 위해 관련 주체 간 협력 및 관광생태계 조성 방향을 제시하였다.
-
문화관광 개항장 일대 근현대문화유산 활용 활성화 방안
- 연구기간 : 2025.01.01 ~ 2025.06.30
- 연구유형 : 정책
- 연구자 : 민경선
인천시 개항장 근현대문화유산, 시민 문화거점으로 전략적 전환 필요개항장 일대 근현대문화유산의 연계 활용 시급인천 개항장 일대는 한국 근대사의 주요 장면을 담고 있는 도시 공간으로,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다. 2023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통합적 보존·활용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유산 간 소유권과 운영 주체의 이질성으로 인해 실질적인 연계 활용은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인천시가 본격적으로 신규 제도에 근거한 시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시·인천도시공사가 소유한 주요 문화유산의 활용 방향을 우선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인천시 소유 4개 공간(구 제물포구락부, 송학동·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 구 개항장 소금창고)과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이음1977을 대상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이들의 연계 활용 방안을 제안한다.문화유산 법률·조례·정책의 다층적 전개와 통합적 전략 마련 필요개항장 일대의 근현대문화유산은 제도적 지위가 각기 다르다. 구 제물포구락부는 인천시 유형문화유산, 송학동·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는 인천시 등록문화유산, 구 개항장 소금창고와 이음1977은 건축자산으로 분류된다. 인천시는 이 일대를 중심으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도시재생·관광·문화정책이 교차하는 다층적 정책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환경 속에서 문화유산의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섯 개 공간을 하나의 ‘개항장 근현대문화유산군’으로 엮고 운영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건축자산의 경우 「인천광역시 지역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의 지역유산으로 지정 혹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의 예비문화유산으로 등록함을 통해, 법적 지위를 ‘문화유산’이라는 상위 개념 아래 통합하는 전략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개항장 근현대문화유산, 연계 기반 마련을 통한 동반 활성화 필요현재 구 제물포구락부는 민간위탁을 통해 인문학 강좌, 역사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애(愛)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송학동 구 인천시장 관사도 시민참여형 콘텐츠와 공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방문객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는 긴담모퉁이집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서재, 골목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 개항장 소금창고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방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음1977은 2024년 민간위탁 종료 이후 현재는 제한적 운영 상태에 있는 상황으로, 공간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다. 이들 5개 공간은 각각의 특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총괄적인 기획 체계 미흡과 공간 간 연계성 부족이 지속적인 활성화를 가로막는 주요 과제로 지적된다. 따라서 향후에는 공간별 고유성을 강화하되, 일관된 방향성과 총괄적 운영 전략을 갖춘 연계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개항장 일대 근현대문화유산 활용 활성화 방안개항장 근현대문화유산 간 연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동선을 고려한 서사적 연결, 근현대문화유산을 잇는 체험형 콘텐츠 제공,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에 의한 운영이 필요하다. 여러 근현대문화유산을 하나의 개항장 브랜드로 엮어낼 수 있도록 주제별 공간 기획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이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소유한 근현대문화유산이 개항장 브랜드 정체성의 확산 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항장 일대 역사문화자원과의 연계, 근현대문화유산 소유주 및 운영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시급 과제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근현대문화유산 관련 법률·조례에 대응한 인천시 정책 고도화, 개항장 근현대문화유산 관련 주요 주체 간 협력·조율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 인천개항도시박물관 등 문화공간 확충을 통한 개항장 역사문화 도시브랜드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인천 개항장 일대 근현대문화유산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시한 3개 기본방향과 세부 과제는 다음과 같다.1) 근현대문화유산 간 연결성 제고• 근현대문화유산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서사적 연결: 구 제물포구락부→구 개항장 소금창고→송학동 구 인천시장 관사(인천시민애(愛)집)→이음1977→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긴담모퉁이집)로 이어지는 동선을 고려하고, 개항장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서사 연결• 근현대문화유산을 하나로 잇는 체험형 콘텐츠 제공: 개항장 역사 산책, 특정 주제·인물 기반 테마 투어, 연계 전시 및 공동기획전, 건축 양식 테마 답사 등 운영• 근현대문화유산 간 연결성 제고를 위한 운영 기반 구축: 2025년까지 구 제물포구락부, 송학동 구 인천시장 관사, 이음1977,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의 운영 방식은 현행 유지하고, 구 개항장 소금창고에서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향후 활용 방향성 구체화. 2026년부터 인천시 소유 자산을 전문 기관·단체에 통합위탁하고, 인천도시공사와 기본 운영 방향성을 공유하며 협력2) 근현대문화유산별 차별화된 활용 방향 정립• 구 제물포구락부(‘열림’의 장): 개항과 함께 새로운 세계가 ‘열린’ 역사적 맥락과 더불어, 모든 사람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 구 제물포구락부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개항도시 인천의 정체성 홍보• 구 개항장 소금창고(‘변화’의 장): 인천의 개항장 역사와 소금 유통의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이자 끊임없는 변화와 창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문화공간으로 운영• 송학동 구 인천시장 관사(‘성장’의 장): 개항장 지역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고 형태와 기능을 변화해 온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시민들이 배움과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 이음1977(‘사색’의 장): 인천 개항기의 사회적 변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공간으로서, ‘휴식과 사색’의 과정에서 인천 개항기 역사문화의 현대적 활용에 대해 고민하는 장이 되도록 운영•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어울림’의 장): 열림→변화→성장→사색에 이어 공동체 의식과 ‘함께 잘 살기’의 가치를 되새기는 ‘어울림’의 장으로서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여러 세대와 계층,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운영 3) 개항장 브랜드 정체성의 확산 거점으로 육성• 다섯 개 근현대문화유산을 거점으로 개항장 역사문화자원 연계• 개항장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개항장 일대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 개선
-
문화관광 영종 복합리조트와 지역의 상생방안
- 연구기간 : 2024.04.15 ~ 2024.11.30
- 연구유형 : 정책
- 연구자 : 황희정
지역관광 성장의 전환기를 맞이한 영종,복합리조트와 지역의 상생 방안 마련 필요영종 복합리조트와 지역의 상생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복합리조트가 세계관광의 신성장동력으로 등장한 가운데, 인천 영종지역은 복합리조트의 개장·운영으로 지역관광 성장의 전환기를 맞이하였다. 복합리조트 중심의 소비 쏠림현상 및 교통대란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복합리조트 내 대규모 점포 입점에 따른 상권 피해, 카지노시설의 주민지원기금 부재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영종지역 일대의 동반성장을 위해 복합리조트와 지역 간 이해 및 상생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상황이다.영종 복합리조트와 지역의 상생 방안 도출을 위해관련 개념·정책 검토, 전문가·관계자 의견 수렴, 데이터 전문기관 분석 협력인천 영종 복합리조트와 지역의 상생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복합리조트와 지역의 상생 개념, 관련 법·제도, 정부 및 타 지자체의 정책 동향, 영종 복합리조트와 지역의 상생 관련 문헌자료를 검토하였다.복합리조트 및 카지노업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고, 영종 복합리조트 관계자와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또한, 데이터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신용카드 및 이동통신 정보를 활용한 관광객 행태를 분석하고, 영종 복합리조트 개장에 따른 지역의 현황 및 여건 변화를 객관적으로 진단하였다.지역의 변화와 요구복합리조트 개장 전·후 영종지역의 중심관광지는 지역 상권(을왕리해수욕장) 에서 복합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인스파이어)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외래관광객 소비 증가효과와 지역별·업종별 편중현상이 상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복합리조트와 지역의 분절적 관계를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미흡한 복합리조트의 낙수효과를 확대 창출하기 위한 장치를 보완·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복합리조트를 둘러싼 지역이슈를 개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사업을 제시하였다.영종 복합리조트와 지역의 상생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제안복합리조트와 지역 간 상생 방향은 복합리조트와 지역 상호 간 의무, 상생사업 추진구조, 지자체의 역할·권한에 따른 단계별 대응책 등의 전제를 고려하여 도출하였다. 영종 복합리조트와 지역 간 상생 방향은 영종도의 글로벌 거점성에 기반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The First Destination) 위상 확보를 위한 지역발전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설정하고, ▲상생형 핵심상권 조성, ▲상생·공존형 관리·이행체계 구축, ▲지역상생 정책의 추진기반 마련 등 전략별을 제안하였다.
-
문화관광 인천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 1차년도 (2024년) 성과보고서
- 연구기간 : 2024.03.29 ~ 2024.10.31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서봉만
■ 연구 개요인천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은 역사성과 장소성에 기반한 인천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정책사업으로 인천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인천연구원이 자체적으로 기획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역사문화자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서,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향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형으로 재창조하는 방안 그리고 가치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와 거버넌스를 검토하는 작업을 병행하였습니다.
-
문화관광 인천 대표축제 육성 전략
- 연구기간 : 2024.06.01 ~ 2024.10.31
- 연구유형 : 현안
- 연구자 : 황희정
■ 연구개요○ 인천시 민선8기 시정혁신과제로 순수예술 중심도시 인천 조성이 제안되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국제공연예술축제 육성 필요성 제기○ 현재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부평풍물대축제, 소래포구 축제 등 다수의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나, 여전히 축제도시 이미지는 다소 미약○ 이 연구는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브랜드 전략 측면에 집중하여 인천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적 정체성·가치에 기반한 대표축제 육성방안 제안○ 인천 대표축제는 근대역사 테마의 융합형 공연시각예술축제로 설정하고, 대표축제 육성을 위한 축제 아이덴티티, 콘텐츠, 조직 등 설계
-
문화관광 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례 분석을 통한 정책 시사점 연구
- 연구기간 : 2024.03.04 ~ 2024.09.30
- 연구유형 : 현안
- 연구자 : 서봉만
■ 연구 개요❍ 2000년대 전후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수평적 관점의 지역사 편찬 확산 및 중앙정부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산을 주제 또는 소재로 활용한 문화콘텐츠 제작 적극 시도❍ 인천시 역시 인천광역시사 및 풍부한 근대문화유산 등을 바탕으로 시민, 방문객, 미래세대 등 모두에게 인정받는 도시 브랜딩을 위해 역사문화자산의 활용에 더욱 주목이 필요❍ 인천시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제작 경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향후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콘텐츠 제작 체계 마련이 필요❍ 본 연구에서는 각종 문화콘텐츠 유형별로 다양한 역량의 조합과 연계를 시도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산의 발굴, 기록관리 및 시사편찬으로부터 문화콘텐츠 제작 등을 포함하는 활용에 이르는 과정을 검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
문화관광 인천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센터 설립 및 운영 방안
- 연구기간 : 2024.05.01 ~ 2024.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서봉만
■ 연구 개요❍ 이 연구는 인천시 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의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총괄하는 기관의 설립 방향을 검토하는 것이 주된 연구 목적임❍ 연구 내용- 역사문화자산 가치화를 발굴과 보존, 기록 관리와 편찬, 그리고 발전과 활용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영역별 사업 추진 기관들의 운영 현황을 평가함- 사례연구를 통한 시사점 도출과 인천시 가치화 사업에 대한 SWOT 분석을 통해 기관의 설립 방향을 도출함
-
문화관광 인천 환승관광 활성화 전략
- 연구기간 : 2024.05.01 ~ 2024.08.31
- 연구유형 : 현안
- 연구자 : 황희정
■ 연구 개요○ 인천국제공항 환승여객은 연간 7,205천명이며, 환승관광객은 1,069천명에 불과함(전체 환승여객의 14.8%). 환승관광객은 대부분 개별관광 형태이며 (85.7%, 917천명), 환승관광상품 이용객 수는 48천명에 불과하여 개별관광객을 핵심시장으로 공략하여야 할 시점임. 이 연구는 이러한 현상에 착안하여 인천 환승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
-
문화관광 송도컨벤시아 3단계 사업 필요성 진단 및 제언
- 연구기간 : 2024.06.01 ~ 2024.08.31
- 연구유형 : 현안
- 연구자 : 황희정
■ 연구 개요○ 2008년 개관한 송도컨벤시아는 2018년 2단계 증축사업을 완료하였으나, 2024년 전시장 가동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완전 포화상태임. 송도컨벤시아 측은 3단계 증축사업을 검토 중이며, 2030년까지 3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임. 이에 따라 이 연구는 송도컨벤시아 3단계 확장 사업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3단계 조성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함.
-
문화관광 인천시 공예문화산업 진흥방안
- 연구기간 : 2024.02.01 ~ 2024.07.31
- 연구유형 : 정책
- 연구자 : 최영화
인천시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정기적 실태조사에 기반한 중장기 계획 수립 필요인천시 공예문화산업 체계적 진흥 필요「공예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공예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인천시는 2022년에 「인천광역시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체계적인 진흥정책이 부재한 상황이다.공예문화산업은 문화예술, 문화유산, 관광, 마이스(MICE), 디자인 등 연관된 분야가 다양하므로 산업적 확장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예품에는 문화적⸱예술적⸱실용적 가치가 있어 이를 대중화한다면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문화적 삶과 지역의 정체성도 강화할 수 있다.인천시 공예문화산업 진흥방안 도출을 위해관련 법령과 계획, 실태 및 사례 검토본 연구는 인천시 공예문화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진흥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관련 법률과 주요 계획 등 정책 여건을 살펴봤으며, 인천시 공예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또한, 선도적으로 공예문화산업을 지원해오고 있는 국내 타 지자체(청주시, 광주시, 진주시) 사례를 조사하여 인천시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사례조사 결과, 타 지자체는 정책추진기반을 마련하고, 공예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공예전문인력 양성, 공예품 유통 및 홍보 지원, 시민 공예문화 향유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세한 1인 공예사업체가 대부분으로 유통 및 판매가 가장 큰 문제인천시의 공예문화산업 현황을 살펴본 결과, 공예인력은 공예단체 3개와 공예 분야 등록예술인, 유관 분야인 디자인 전공자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예사업체는 주로 1인 사업체로 운영되고 있고, 40~60대 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예사업체 운영 시 가장 큰 어려움은 공예품의 유통 및 판매 경로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과 기술 개발 및 자금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상설 전시판매장 조성, 지역특화 공예품 개발 지원, 공예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수요가 높았다.지역경제와 도시브랜딩을 강화하는 인천 공예문화산업인천시 공예문화산업의 현황과 특성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지역경제와 도시브랜딩을 강화하는 인천 공예문화산업”을 비전으로 설정하였다. 이는 공예문화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여 인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비전의 실현을 위해 3대 목표(①공예 창작환경 및 역량 강화, ②공예품 소비 및 시장 확대, ③공예문화 확산 및 교육 강화)를 설정하고, 5대 추진전략과 16개 추진과제를 제안하였다.제안된 과제가 실질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인천시와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조례와 제도의 개선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중장기 진흥계획의 수립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