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브리프

내용
Executive Summary
⊙ 인천광역시의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였던 개항장 일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개항장문화체험교실과 중국문화체험교실로 운영되다가 2016년에 중국문화체험교실로 통합 운영되면서 2016년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됨
⊙ 타 지역 학교들도 많이 이용하였던 개항장 일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것은 인천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타 지역 학생들에게도 근대역사 및 중국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실된다는 점에서 교육적 손실이라고 할 수 있음
⊙ 현재 민간이 중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교육적 공공성 제고, 중국 관련 진로체험 기회 제공, 미래 관광객 양성 등의 측면을 고려할 때 공공영역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공공영역에서 운영하게 된다면 안정적 운영, 프로그램 신뢰도 증대, 애향심 및 정체성 화, 공공성 강화 등의 이점이 있음
⊙ 이에 따라 공공영역에서 개항장 지구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수 있는 세 가지 대안을 모색해 봄
- 첫째,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방안, 둘째 인천광역시청이 운영하는 방안, 마지막으로 중구청이나 인천광역시청 혹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전문성을 가진 민간에게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세 가지 대안의 장ㆍ단점은 다음과 같음
문제제기
⊙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수지타산과 예산지원 문제로 2016년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됨
⊙ 기존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일선 학교들에게는 프로그램이 비교적 알차고 볼 거리도 많으며 수도권 내 근대역사문화 및 중국문화체험 탐방지로서 매우 우수한 곳이라는 점에서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종료는 여러 모로 아쉽다는 견해가 지배적임
⊙ 이후 중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공공영역에서 공공성과 공익성을 강화하여 개항장 지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문화도시 및 교육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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