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시대의 시작Ⅰ: 2013년 중국경제 전망
- 등록일
2013-01-07
2012년 중국경제 성장률은 지난 2011년 9.2%보다 둔화된 7%대 후반 성장에 그칠 전망이나, 2013년 시진핑 정부 시작에 따른 회복 기대감 고조. 2012년 3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4%로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7분기 연속 둔화되며, 시장의 우려가 증대되었음. 다만, 2011년 4분기 8.9%를 나타낸 후 2012년 3분기까지 분기마다의 낙폭이 감소되며 경기 저점에 가까워지며, 올해부터 회복세가 예상
부문별로는 2012년 3분기부터 소비, 투자 등 내수 경기 위주로 회복되면서 경기 침체 국면에서 회복 국면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띠고 있음. 2012년 3분기 소비와 투자 증가율은 각각 13.9%, 14.1%로 2분기보다 각각 0.2%p, 0.1%p 상승하는 등 경기 다소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다만 수출은 지난해 3분기 10.5%보다 3.1%p 하락한 7.4%를 보이다 9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11월 2.9%로 재차 하락하며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
<목 차>
1. 최근 중국경제 현황
2. 2013년 중국경제 회복 가능성 검토
3. 향후 전망 및 대응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