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사회] 글로벌 국가 발전 동력 지수: 중국 세계 2위

  • 등록일

    2024-12-09

2024년 11월 20일, 제2회 ‘글로벌 남방(全球南方) 싱크탱크 대화’에서 중국 푸단대학교 발전연구원(复旦大学发展研究院)은 「글로벌 국가 발전 동력 지수 1990-2023(全球国家发展动力指数1990-2023)」 연구 보고서를 발표함.

-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등 100여 개 신흥 시장 및 개발도상국에서 온 싱크탱크, 정당 대표, 정부 부처,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함.


푸단대학교 발전연구원은 2021년 ‘국가 발전 동력’ 개념과 이론을 처음으로 제안하며, 국가 발전 촉진과 국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둠.

- 지속력, 활력, 생산력, 발전력, 혁신력 등 5가지 주요 동력과 37개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1990년부터 2023년까지 44개 국가의 발전 동력 지수 변화를 연구함.

- 「글로벌 발전 동력 지수 1990-2023」은 ‘글로벌 남방’ 국가 간 협력과 이론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됨.


44개 국가의 국가 발전 동력 지수는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으나 성장 속도와 변화 규모는 국가마다 큰 차이를 보임.

- 선진국의 지수는 안정적으로 증가하며 특히 활력과 지속력 측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룸.

- 동아시아 대다수 국가는 지수 상승폭이 컸으나, 일부 개발도상국은 생산력 향상에서 이점을 보였음에도 종합 동력 지수 상승 속도는 느리게 나타남.


지리적 관점에서 남반구와 북반구에 위치한 각국의 혁신력 지수 변화가 뚜렷하게 대비됨.


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국가 발전 동력이 지속해서 성장했으며 상승 폭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임.

- 중국의 국가 발전 동력 지수 순위는 1990년 24위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0년 세계 2위에 도달한 뒤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 특히 2012년 이후 중국의 국가 발전 동력 지수는 혁신력과 활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으며, 생산력, 발전력, 지속력 등에서도 높은 수준을 기록함.


<출처: “《全球国家发展动力指数1990-2023》报告成果 亮相第二届“全球南方”智库对话会” 复旦发展研究院. 2024. 11. 20.>

공공누리 제4유형 마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