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민영기업 자주적 기술창조능력 약해
- 등록일
2013-01-07
중국사회과학원 민영경제연구센터(中国社科院民营经济研究中心)는 ‘중국민영기업경쟁력보고: 산업구조 고도화 및 경쟁력지수(中国民营企业竞争力报告(2012):转型升级与竞争力指数)’를 발표함. 표본 집단 내 민영기업 36.38%가 지난 3년 동안 연구개발조직을 설립하지 않는 등 민영기업의 자주기술창조능력 강화 및 개혁 이 필요함.
현재, 민영기업의 산업구조 고도화추세에 있어 기술창조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계가 있으며 나아가 자주창조 비중은 더욱 적음. 현 단계에서 중국 민영기업의 기술창조방식은 주로 ‘모방’으로, 대다수 민영기업은 기술을 모방하고 있으며 모방을 기초로 연구・개선・창조하는 기업은 비교적 적음.
이와 동시에, 대다수 민영기업은 여전히 노동 혹은 자본집약적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노동집약적 상품이 다수를 점유함. 표본내 민영기업 중 불과 35.18%만이 지난 3년 동안 노동 혹은 자본집약적 상품생산에서 기술집약적 상품생산으로 전환을 실현함. 많은 민영기업은 향후 기술수준을 어떻게 향상시키고, 저부가가치에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어떻게 전환・생산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음.
연구는 저쟝(浙江), 쟝수(江苏), 지린(吉林), 충칭(重庆), 쟝시(陕西) 등 19개 도시 민영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추출 후 얻어진 688개 설문지를 분석한 것임.
【출처: 中国社科院研究报告显示民营企业自主创新能力较弱, 中国信息报, 201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