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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도시화율 50% 돌파

  • 등록일

    2013-02-18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中国社会科学院社会学研究所)가 발표한 ‘2012 사회보고서(2012年社会蓝皮书)’에 따르면 2011년 중국 도시 인구 총수는 농업인구의 50% 이상을 돌파함.국가통계국의 제6차 인구조사에 따르면 2010년 전국 도시인구는 이미 49.68%에 이르렀으며, 도시화 속도에 근거 2011년 이미 50%를 초과함.
  중국의 도시화는 단순한 도시주민 인구증가가 아닌 생활방식, 직업구조, 소비행위, 생활방식, 가치관 등의 지대한 변화를 의미함.중국의 공업화, 도시화, 시장화는 중국의 거대한 사회변화를 일으킨 ‘3대 트로이카.
  도시화 과정 중 이미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더 이상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농촌인구는 29.7%에 이름. 농업종사 인구 중 46.6%는 비농업 업종에, 40%만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업과 비농업을 겸하고 있은 농민인구는 13.4%로 조사됨.
  그밖에 현재 생활수준을 묻는 질문에 도시주민 75.3%가 과거 5년 전 보다 많이 향상됨혹은 어느 정도 향상됨으로 답함.또한 67.6%는 향후 5년 생활수준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중국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반도시화(半城市化)*’, 정부가 지나치게 관여하는 행정 도시화’, 도시의 고속 확장으로 인한 부동산 도시화’, 농민공의 도시유입으로 인한 음성 도시화(隐性城市化)*등을 주의해야함.

*. 반도시화: 도시화의 가속화로 단절된 도농 간 시스템, 융합되지 않는 사회생활, 괴리가 있는 사회적 인식 등으로 노동력, 토지의 도시화가 불완전한 상태를 반도시화라고 함.
* 음성도시화: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정식거주증이 없는 상태로 장기간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민공 혹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비농업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에 의한 도시화 비공식 도시화

출처: 社科院报告显示中国城市化水平超过50%, 北京日报 ,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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