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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

  • 등록일

    2014-08-01

2014년 7월 25일 베이징영화학원(北京电影学院)과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공동으로 『애니메이션보고서: 중국애니메이션 산업 발전보고(2014)』를 발표

보고서는 중국의 애니메이션의 산업화가 초보적인 시작단계로 아직은 세계 애니메이션 강국과의 수준차이 크다고 인정함

하지만 중국의 ‘시양양과 후이타이랑(喜羊羊与灰太狼)’, ‘슝추모(熊出没)’와 같은 애니메이션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이는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긍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밝히고 있음

중국 최대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애니메이션 검색 순위를 살펴보면 TOP25 작품 가운데 일본작품이 16개, 중국 6개, 유럽·미국 2개, 기타 1개로 비중이 각각 64%, 24%, 8%, 2%로 나타남
범위를 넓혀 검색 TOP200 애니메이션의 국가 비중을 살펴보면, 일본이 45.5%, 중국 33.5%, 유럽·미국 20%, 기타 1%로 중국과 일본산 애니메이션의 시장점유율 차이가 좁혀짐

보고서에서는 애니메이션기업의 첨단기술 습득을 장려
특히 CG 그래픽기술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보급 확대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

많은 해외 애니메이션이 인터넷을 통해 중국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음
그러나 일부 작품의 폭력성과 선정성 등으로 청소년이 관람하기 부적절한 상품이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 소홀문제를 지적, 기관의 청소년관람불가판정제도 도입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

<출처:2014年《动漫蓝皮书》指出中国动漫潜力大, 人民网,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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