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중국 지역별 출국현황
- 등록일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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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해외관광객은 주로 화남, 화북, 화동지역에 집중되어 있음
상하이, 광둥, 베이징 여행객 비중이 제일 높으며, 장쑤, 저장, 산둥 등 연해지역이 그 뒤를 잇고 있음
- 동북의 랴오닝, 후베이, 쓰촨의 여행객 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최근 전통적인 해외송출지역인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외 지역의 해외여행객이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중국여행연구원이 발표한 중국해외여행발전연도보고(2014)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의 해외관광객은 각각 330만명, 229만명, 207만명으로 집계됨
2013년 베이징을 포함한 화북지역(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시, 네이멍구)의 해외여행시장은 꾸준히 증가
- 위안화가치 상승으로 해외여행과 해외쇼핑 소비가 늘고 있음
- 또한 새로운 항로 추가, 기존 항공편 증가로 보다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
베이징수도공항의 2013년 누적운송객수는 8,371.2만명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음
- 폭증하는 베이징수도공항 이용객에 따라 2018년 베이징 도심에서 46km 거리에 베이징신공항을 개항 예정
서남지역(쓰촨, 윈난, 구이저우, 충칭) 국제노선 급증
- 국내외 항공사는 쓰촨의 성도인 청두의 국제노선신설에 열을 올리고 있음
- 2013년 청두는 6개의 국제노선(태국 끄라비, 카타르 도하, 멜버른,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충칭은 2개 국제노선(샌프란시스코, 시드니)이 추가되었음
지역별 해외출국여행사 수를 통해, 해당 지역의 해외여행역량을 살펴볼 수 있음
베이징의 여행사수가 436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광둥, 산둥, 랴오닝, 저장, 장쑤, 상하이 순으로 동부연해지역이 많게 나타남
한중FTA 타결로 한국 여행사가 중국에 단독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여행업계의 요우커 직접 유치가 가능해짐
- 현재 미국, 일본, 독일 3국에만 중국인 대상 해외여행업무를 허용해 국가당 1개 업체만 합자회사 설립·운영해옴
<출처: 1. 中国出境旅游发展年度报告(2014), 国家旅游研究院,
2. 中国公民出境(城市)旅游消费市场调查报告(2014), 世界旅游城市联合会, 20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