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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중국인 해외관광객 규모 및 추이

  • 등록일

    2014-11-24

2013년 해외관광을 한 중국인은 전년대비 18.8% 늘어난 9818.52만명으로 집계됨
- 그 가운데 공무 해외출장은 621.62만명으로 1.5% 증가, 일반해외여행은 9196.90만 명으로 19.4% 증가
- 출국 후 첫 방문지 기준, 2013년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홍콩과 마카오였고, 다음으로 한국, 태국, 타이완 등의 순위였음

중국인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해외여행이 꾸준히 증가

중국인의 주요 출국 목적지국가(지역)을 살펴보면, 홍콩과 마카오가 기록이 시작된 1996년부터 14년간 부동의 1, 2위를 차지하고 있음

한국은 2004년 까지 6위를 기록했으나, 점차 순위가 높아져, 2011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3위를 기록해 출국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관광객이 찾고 있음

반면, 2002년부터 꾸준히 3위를 지켜온 일본은 2011년 순위에서 밀려나 6위, 2013년 7위를 기록하며, 중국인 관광객 급감이 뚜렷하게 나타남

타이완의 경우 2008년 중국인의 대만여행이 정식으로 개방된 이후, 점차 여행객 수가 증가해 4, 5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미국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남

2013년 홍콩에 방문한 중국인은 4,030만 명, 마카오는 2,523만명으로 홍콩은 3위인 한국과 비교해 10배 가까운 차이를 보임

2013년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은 약 425만명으로 전년대비 42%의 증가율을 보임

4위 태국은 전년대비 증가율 78.7%를 기록해, 401만명의 중국인이 방문했음
- 2012년 중국에 상영된 영화 ‘Lost in Thailand(人再囧途之泰囧)’가 크게 인기를 얻어, 태국여행이 급증한 것으로 보임


<출처:1. 中国旅游业统计公报, 中华人民共和国国家旅游局, 2. 中国统计年鉴, 中华人民共和国国家统计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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