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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융자난, 자금조달난”

  • 등록일

    2015-01-02

중국사회과학원이 12월 15일 발표한 경제보고서에서는 현재 융자총액을 분석
- 현재 중국기업이 융자난, 자금조달난에 처해있다고 밝힘

중국의 간접융자는 주요 국유상업은행 위주로 사회융자 내 비중이 매우 높음


대형금융기관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과정에서 정보수집과 실질적인 관리감독에 취약함
- 통상적으로 대형은행은 정보가 불투명한 중소기업에 대출제공을 꺼려함
- 규모가 작은 소형 금융기관의 중소기업대출이 비교적 용이한 편임
- 중국의 금융시스템상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책성 금융기관과 소형 상업은행이 부족한 상황임
- 이러한 한계들로 인해 중소기업의 융자방법은 매우 제한적임

금융시장과 금융기관, 금융상품 등을 반영한 미시적인 측면에서 통화정책이 순조롭게 작용하지 못함
- 또한 은행업 진입허가장벽이 높아 충분한 시장경쟁이 이뤄지지 못해, 시장동질화 악화로 그림자금융이 더욱 빠르게 확산됨

자금조달에 민감하지 않은 국유기업으로 대량신탁자금이 투입되어, 실질 경제의 융자기회가 줄어듦

중국인민은행은 12월 12일 2014년 11월의 사회융자규모 데이터를 발표
- 11월 사회융자규모가 1조 1,500억 위안으로 전월대비 크게 개선되었지만, 전년동기대비 847억 위안 감소해 여전히 유동성 축소
- 통화정책 완화와 융자방법의 혁신이 매우 중요함

<출처:社科院2015年《经济蓝皮书》详解“融资难”根本原因, 中国经济网,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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