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사회] 광저우 청년 창업 현황

  • 등록일

    2015-06-05

공산주의청년단(共青团) 광둥성위원회는 2015년 5월 《광둥청년창업취업보고서(2015)》를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 광둥선의 창업자 중 대졸자 비중은 약 20% 정도였으나, 최근 조사 결과 창업자의 75%가 대졸자로 젊은 세대가 창업을 이끌고 있음

청년창업은 대부분 시장문턱이 낮은 저부가가치 산업에 집중되어 있음
- 도소매 및 판매업 25%, 단순제조업 20%, 숙박 및 요식업 9%, 농수산업 9%, 체육 및 오락업 8.7% 등이 총 71.7%이며, 첨단산업은 30% 이내임

광둥성 대학생들의 창업 의지는 매우 강하지만 실천에 옮겨 창업을 시작하는 비율은 매우 낮음
- 학부생과 초대졸생은 각각 50.1%, 72% 창업의지가 있다고 답했지만, 실제 창업자의 비중은 1%도 미치지 못함

광둥성 대학생 78%가 ‘창업환경이 좋지 않다’고 답함
- 정책, 자금, 기술, 인재 등의 문제에서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함
- 특히 미미한 정책지원, 높은 신청 문턱, 복잡한 신청절차 등을 문제점으로 꼽음
- 창업지원 정책 대상의 대부분이 광둥성 호적 대학생으로 한정되어 있어, 외지 대학생은 정책지원의 혜택을 누리기 힘듦
- 소액대출에 있어서도 높은 문턱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절차가 매우 복잡함

창업자 및 창업준비 청년들은 정부의 창업정책 중 비용 보조정책이 가장 불만족스럽다고 답함
- 25%의 광둥 청년창업자가 부모로부터 지원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19%가 은행대출, 18%는 공동융자 또는 개인 자금, 12% 정부기금 지원, 민간대출과 리스크 투자는 4%로 나타남

<출처: 《广东青年创业就业蓝皮书2015》出炉:超五成大学生欲创业, 济南职业学院, 2015-05-19>

공공누리 제4유형 마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