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4년 광둥 부호 12.8만 명
- 등록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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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6일 중국 초상은행(招商银行)과 글로벌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Bain&Company)는 《중국 개인재산부호 보고(2015)》를 발표
- 2014년 말 중국의 개인 투자가능자산은 112조 위안으로 2012년 대비 16% 증가함
2014년 말 중국의 부호(1,000만 위안 이상 투자 가능한 자산가)는 100만 명 이상으로 2012년보다 33만 명 증가
부호가 5만 명 이상인 지역은 광둥, 상하이, 베이징, 장쑤, 저장, 산둥, 쓰촨임
- 이 가운데 광둥의 부호는 12.8만 명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음
- 내륙지역에서는 쓰촨성이 처음으로 부호 5만 명이 넘음
부호 집중 지역이 점차 분산되어 지역 격차가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있음
- 광둥, 상하이, 베이징, 장쑤, 저장인 동부 연해지역의 부호 전국비중은 46%로 점차 감소함
- 중서부지역의 부호 증가율이 25%로 빠르게 늘고 있음
- 그 중 신장, 후베이, 산시(陕西) 3개 성의 부호는 연평균 30%이상 증가하고 있음
중국부호들의 최근 1~2년 사이 투자성향이 변화하고 있음
- 전통제조업에 대한 투자 증가를 고려하는 투자자는 10% 미만이며, 투자가 신흥산업과 소비서비스업에 집중되고 있음
부동산 투자에 대한 열기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
- 15%의 응답자가 1~2년 새 부동산투자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으며, 부동산투자 증가를 고려하는 부호들은 1선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함
신흥산업인 인터넷 등 IT산업, 생물의약, 에너지, 첨단제조 분야의 부호가 많아짐
- 창업 부자들이 주를 이루며, 이밖에도 전문경영인, 고위관리직 등이 있음
- 신흥부자의 연령은 30세에서 50세가 8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함
신흥산업의 빠른 발전과 기업관리시스템의 안정화, 가족기업 증가
- 인터넷 기술 및 플랫폼 관련 창업자와 에이전트, 재벌 2세 등의 부호집단이 출현
- 1,000만 위안~5,000만 위안 규모의 부자가 22% 급증함
<출처: 私人财富报告:7省市高净值人群超5万 广东占一成, 人民网,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