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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신형도시화 추진 현황

  • 등록일

    2017-09-18

시진핑 지도부는 2013년 집권 이래 국가발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로 도시화를 줄곧 거론
- 중국 국무원이 2014년 3월 16일 발표한《국가신형도시화계획(国家新型城镇化规划)(2014~2020)》에서도 “중국 경제발전의 근본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내수 확대를 위한 최대 잠재력은 도시화에 있다”고 규정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의 도시화수준은 빠르게 향상되어, 2016년 도시 상주인구는 7억 9,298만 명, 농촌 상주인구 5억 8,973만 명으로 도시화율은 57.4%에 달함
- 2012년 대비 4.8%p 증가했으며, 호적인구와 상주인구 기준 도시화율 격차는 1.4%p 감소함
- 같은 기간 도시 상주인구는 8,116만 명 증가했으며, 농촌 상주인구는 5,249만 명 감소함

 

중국의 지역별 도시화율은 2016년 동부지역이 65.94%로 2012년 대비 4.08%p 증가했고, 동북지역은 61.6%로 2.07%p 증가

비교적 낮은 수준의 도시화율을 보인 중서부지역의 도시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 2016년 중국 중부와 서부지역의 도시화율은 각각 52.77%, 50.19%로 2012년 대비 5.57%p, 5.46%p씩 증가함

중국 정부는 호적인구 기준 도시화율 제고를 위해 토지, 재정, 교육, 취업, 의료, 양로, 주거보장 등의 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해 농업 인구의 시민화를 위해 노력 중임
- 2015년 지급시 이상 도시의 호적인구 수는 4억 4,639만 명으로 2012년 대비 4,321만 명 증가함

농업 인구의 시민화를 위해 “1억 인구의 세 가지 방안(三个1亿人)”, 농촌 인구의 도시 이주 유도, 상주인구 도시화율과 호적인구 도시화율의 격차 축소, 농촌 출신 도시 이주민들의 구직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음

2016년 중국의 유동인구 실제 거주지와 호적상의 주소지가 6개월 이상 다른 인구(시 직할구 내 유동인구는 제외)
은 2.45억 명으로 전체인구의 17.7%에 달함. 2012년 대비 유동인구는 874만 명 증가했으며 유동인구 비중은 0.3%p 증가함
- 여전히 유동인구 규모는 큰 편이나 농민공 증가세 둔화와 농촌 출신 도시 이주민의 도시호적 부여 정책으로 유동인구 증가세가 크게 줄어들었음
- 유동인구의 이러한 변화는 신형도시화의 성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중국 인적 자원의 효율적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함

<출처>
1. 《党的十八大以来经济社会发展成就系列之九- 城镇化水平持续提高 城市综合实力显著增强》
2. 《党的十八大以来经济社会发展成就系列之十一-就业形势持续向好  民生之本亮点纷呈》
3. 《党的十八大以来经济社会发展成就系列之十六-人口发展战略不断完善 人口均衡发展取得成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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