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중 무역 품목 변화
- 등록일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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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의 대북한 주요 수출 품목 비중은 전기기기가 10.2%로 가장 높고, 기계류 8.0%, 플라스틱류 7.0%, 인조장섬유 6.6%, 철도 차량 및 부품 6.1% 순으로 나타남
주요 수입 품목 비중은 의류가 30.1%로 가장 높고, 광물 25.0%, 광석·슬랙·재 11.4%, 어류 9.9%, 과일·견과류 4.8% 순으로 집계됨
중국의 대북한 수입 규모는 2016년 26억 3,440만 달러에서 2017년 16억 5,067억 달러로 줄어 전년대비 증감률이 대부분이 마이너스를 보임
- 그 가운데 광물 수입액의 전년대비 증감률은 –65.2%로 큰 폭으로 감소함
- 반면, 과일과 견과류의 수입은 55.2% 증가했음
최근 10년간 중국의 대북한 수출입 품목의 변화를 살펴보면, 중국의 대북한 수출 품목은 수출금액 기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광물이 가장 많았으나, 2014년부터 전기기기 및 부품이 1위를 차지함
- 전기기기와 광물 외에도 기계류, 철도 차량 및 부품, 플라스틱류, 섬유 등이 꾸준한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하고 있음
중국의 대북한 수입 품목의 변화는 수입금액 기준 2016년까지 광물류 1위를 차지했으나, 2017년 의류의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됨
- 중국의 대북한 주요 수입 품목은 철강, 어류, 소금, 황, 석고, 시멘트 등이 있음
<출처: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http://sta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