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가별 대응

  • 등록일

    2020-02-10

▣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 대응 조치

우리 정부는 2020년 1월 30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우한에 체류하는 교민 701명을 전세기를 통해 귀국시켰으며, 2월 12일 3차 전세기를 투입해 남은 교민을 국내로 이송할 계획

또한, 2020년 2월 2일 신종 코로나 대응 회의를 개최하여 대응상황과 조기 계획을 발표함.

- ① 중국 위험지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

∙ 후베이성 입국 외국인 입국 금지

- ② 중국으로부터 입국절차 강화 및 입국 최소화

∙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 대상 ‘특별입국절차’ 신설 △중국발 입국자 전용 입국장 개설 △중국에서 한국 입국 비자 발급 제한

- ③ 중국 여행경보, 지역에 따라 철수 권고

∙ △관광 목적의 중국 방문 금지 검토 △중국 대상으로 한 항공, 선박 축소 △제주도 무사증 입국제도 일시중단

- ④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방안 위한 방역 체계 개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입국 제한 지역 확대는 아직 검토 중이며, 추이를 지켜보며 판단할 것이라고 밝힘.

▣ 해외 신종 코로나 감염 현황

2020년 2월 10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의 국내·외 확진자는 총 4만 532명으로 발생 국가는 28개국임.

중국 외 확진자 발생 국가 중 싱가포르가 40명으로 가장 많고, 태국 32명, 한국은 27명, 홍콩과 일본 각각 26명, 타이완 18명, 말레이시아 17명, 호주 15명, 독일 14명, 미국 12명 순으로 집계됨.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2월 10일 15시 기준 130명이 감염 확진됨.

27031.png

▣ 해외 신종 코로나 대응 조치

2020년 2월 9일 기준 총 127개 국가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입국 관리 제한 조치를 시행

타이완은 중국인의 입국 전면 금지와 중국 체류 외국인의 입국 금지에 이어 홍콩과 마카오 주민의 입국도 금지함.

2월 10일 기준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 국가는 호주, 북한, 미국, 타이완,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이 있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14일 이내 중국을 체류하거나 경유 한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으며, 중국인 입국자에 대한 체온 검사 등 검역을 강화하고, 중국인 대상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을 요구함.

27032.png

<출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ncov.mohw.go.kr/)

중국국가이민관리국 홈페이지(https://www.nia.gov.cn/)

공공누리 제4유형 마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