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주요 도시 부동산 가격 회복
- 등록일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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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부동산 정보 사이트 58퉁청(58同城)과 안쥐커(安居客)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전국 주요 모니터링 대상 67개 도시의 평균 신축 집값은 1만 6,667위안/㎡로 전월대비 0.26% 상승했으며, 30개 도시의 가격 반등이 두드러졌음.
- 그중 산터우(汕头) 신축주택 가격 상승률이 전월대비 4.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선전(深圳)이 전월대비 3.4% 상승함.
- 도시 신축주택 가격 상승폭이 전월대비 가장 높았던 TOP 5 도시는 산터우, 선전, 산야(三亚), 동관(东莞), 쉬저우(徐州) 순임.
주요 도시 중 선전의 평균 신축주택 가격은 5만 2,365위안/㎡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베이징 4만 9,096위안/㎡, 상하이 4만 7,733위안/㎡로 각각 2, 3위를 차지함.
- 신 1선 도시(新一线城市)인 항저우는 3만 1,355원/㎡로 67개 도시 중 4위에 링크됨.
3월 전국 67개 주요 도시의 기축주택 ㎡당 가격은 전월 대비 0.48% 오른 1만 5,577위안을 기록함.
- 67개 도시 중 52개 도시의 기축주택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함.
- ‘5만 위안/㎡ 클럽’에 속한 도시는 베이징(5만 8,429위안/㎡), 선전(5만 5,248위안/㎡), 상하이(5만 1,521위안/㎡)임.
- 기축주택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TOP 5 순위는 쿤산(昆山), 포산(佛山) 탕산(唐山), 다롄(大连), 난징(南京) 순임.
지역별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출 금리 우대정책 등에 힘입어 3월 전국 주택 매수 열기는 전월대비 28.2% 상승
- 1선 도시와 2선 도시의 아파트 매수 열기는 각각 전월 대비 35.5%, 33.8% 상승함.
- 특히, 광저우와 선전의 매수 열기는 각각 41.7%, 46.1%로 뜨거운 것으로 나타남.
매수자가 선호하는 구조는 쓰리룸을 44.9%로 가장 선호하였으며 그 뒤로 투룸을 32.0%로 선호함.
- 특히, 1선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의 투룸 매수수요는 4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됨.
<출처: “3月全国找房热度涨近三成 新房、二手房价格均回升” 中国新闻网.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