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지역] 베이징 쓰레기 분리수거 정식 시행

  • 등록일

    2020-05-25

2020년 5월 1일부터 베이징시는 ‘베이징 생활쓰레기 관리조항(北京市生活垃圾管理条例)’에 근거하여, 정식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을 시행함.

- 쓰레기 분리·지도관리원 2만 명을 배치하여 홍보, 현장 지도, 분리·정돈, 감독할 예정임.

베이징시는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유해 쓰레기, 일반 쓰레기 등 4대 유형으로 분리하여 수거할 계획임.

- 유형별로 녹색(음식물 쓰레기), 파란색(재활용품), 회색(일반 쓰레기), 빨간색(유해 쓰레기)으로 분리해 쓰레기를 배출

2773.jpg

상하이시의 경우 마른 쓰레기, 젖은 쓰레기, 유해 쓰레기, 재활용품으로 나누어 분리하고 있으나 투입, 운송, 처리 등 방식은 베이징시와 같음.

베이징시는 2020년 3월 말 기준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44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처리능력은 3만 2,711톤에 이름.

- 소각시설은 11기 보유하고 있으며 16,650톤/일 처리할 수 있으며, 생화학시설은 23기 보유 중으로 8,130톤/일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됨.

- 또한, 매립시설은 10기로 7,931톤/일 처리 가능함.

베이징시 도시관리집행국(城管执法局)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생활쓰레기 배출 및 쓰레기 수송업체 단속을 강화할 계획임.

- 혼합쓰레기 배출 적발시 개인은 최고 200위안, 기업 혹은 단체는 최대 5만 위안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임.

중국은 2019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2020년 말까지 46개 주요 도시에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를 도입하고 2025년까지 모든 도시로 확대할 계획임.

<출처: “31省份一季度人均消费数据:9省份超全国,沪京浙居前三” 新浪财经. 2020. 4. 24.>

공공누리 제4유형 마크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