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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청년 결혼 인식 조사

  • 등록일

    2020-09-14

2020년 6월 중국 사회과학문헌출판사(社科文献出版社)가 출판한 「중국 청년 발전보고(中国青年发展报告) No.4」는 중국 청년의 연애관과 결혼관의 변화를 살펴봄.

▣ 중국 청년은 결혼하고 싶어 하는가?

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인은 ‘결혼은 사회의 보편적 통념’이라 생각하고, 대다수가 결혼을 인생의 필수 단계라고 생각하는 결혼관을 가짐.

한·중·일 비교하여 살펴보면 2016년 중국의 인구 1천 명 당 혼인건수(조혼인율)은 8.3건이며, 한국 5.5건, 일본은 5건으로 중국이 가장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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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아지는 초혼 연령

1990년 중국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2세에서 2016년 25.4세로 높아졌으며, 남성은 같은 기간 24.1세에서 27.2세로 높아짐.

특히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의 남녀 평균 초혼 평균 연령은 더욱 높아짐

- 2010년 도시인구의 초혼 연령은 27.94세, 중소도시 26.2세, 농촌은 25.86세였음.

▣ 청년 미혼 비율은 증가했지만, 결혼 의지는 여전히 강함.

중국 청년들의 결혼연령은 높아졌지만 미루고 있는 것일 뿐 비혼은 아님.

- 성별과 연령대와 상관없이 비교적 강한 결혼 의지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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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大数据看懂“后浪”们的爱情故事” 新华网.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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