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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통합 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

  • 등록일

    2020-10-26

2016년 9월 중국 국무원은 「인터넷+행정서비스 가속화에 관한 지도의견(关于加快推进“互联网+政务服务”工作的指导意见)」에서 2020년까지 부처 간, 성급을 모두 통합한 표준화된 모바일 행정 플랫폼 구축을 명시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함.


2019년 중앙당교 전자 행정서비스 연구센터(中央党校(国家行政学院)电子政务研究中心)의 「2019 모바일 정무 서비스 발전 보고서(移动政务服务发展报告)」에 의하면 6월부터 본격적인 모바일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46개 국무부 부처, 32개 지방정부 서비스가 구축되어 조회, 요금납부, 증명서 발급 등 200여 건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제공하고 있음.



보고에 의하면 2019년 7월 기준 위챗을 이용한 공공행정플랫폼 약 14만 개에서 약 3만 개의 행정서비스가 위챗 가입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9억여 명의 인구가 이용하고 있음.


현재 디지털 공공서비스는 지속적인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전자증명서 발급, 공적금(公积金, 중국 사회주의의 공동소유제 적립기금), 세무수속, 부동산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음.


▣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행정서비스: 위챗의 도시서비스

위챗 도시서비스(微信城市服务)는 2014년 12월 광저우(广州)시가 가장 먼저 민간 플랫폼인 위챗과 협력하여 시행한 것으로, 위챗 이용자들이 별도의 가입 없이 의료, 교통, 출입국, 교육 등 16개 분야에서 민생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2018년 12월 기준 중국 위챗 도시 서비스 이용자 규모는 5억 7,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6.69% 증가함.


현재는 베이징, 충칭, 상하이, 톈진 등 주요 성시(省市)에서 사용 가능함.

- 특히 코로나19 이후 검역과 본인인증에 활용



<출처: 中央党校(国家行政学院)电子政务研究中心(2019). 「移动政务服务发展报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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