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0년 중국 부동산시장 현황
- 등록일
2021-01-11
첨부파일
2020년 12월 18일 중국 부동산 전문 연구 플랫폼인 베이커연구원(贝壳研究院)은 「구축주택시장 도시 순위(二手房市场城市榜单)」 보고서를 발표함.
-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구축 부동산시장은 하락 국면을 맞은 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역과 상품 분화가 극명하게 나타남.
중국 부동산 가격하락이 가장 큰 도시는 허베이성의 랑팡이 –8.4%로 1위에 랭크되었으며, 산둥성의 칭다오 –3.8%, 지난 –3.4%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함.
- 직할시인 톈진은 –3.1%로 6위, 베이징은 –0.8% 하락하여 9위를 기록함.
구축 주택 평균 매매가를 살펴보면, 2019년 9월 선전의 주택가격이 베이징을 추월하여 1위에 오른 후 2020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음.
- 향후 선전의 주택시장은 중장기적 강한 수요에 힘입어 1위를 사수할 것으로 전망됨.
- 샤먼과 항저우는 광저우를 제치고 각각 4, 5위를 차지했고 광저우는 6위를 차지함.
2020년 구축 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TOP10 도시는 주로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 징진지(京津冀) 3대 핵심 도시군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남.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0년 1~11월 주택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0.5% 하락함.
- 베이커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월평균 주택임대료는 4년 연속 하락하였으며 최근 최저치를 기록함.
- 2020년 11월 주요 도시의 월평균 임대료는 42.2위안/㎡로,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2.7% 하락함.
<출처: “2020年十大房价下跌城市榜单出炉!跌幅最大的是...” 房地产导刊.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