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0년 중국 국가급 경제개발구 순위
- 등록일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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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7일 중국 상무부는 중국의 218개 경제개발구의 종합발전 수준 평가 결과와 순위를 발표함.
- 상무부는 2016년부터 매년 국가급 경제개발구 종합발전 수준 심사평가를 진행함.
- 2020년 평가는 중국 218개의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2019년도 심사를 바탕으로 이뤄짐.
중국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2019년 생산총액은 10.5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고, 전국 평균보다 4.2%p 높음.
- 또한, 국내 총생산의 10.6%의 비중을 차지함.
국가급 경제개발구 1위는 쑤저우 공업단지가 차지했으며, 2위는 광저우 경제기술개발구, 3위 톈진 경제기술개발구 순으로 집계됨.
- 쑤저우, 광저우, 톈진, 칭다오 경제개발구의 생산총액은 2,000억 위안 이상을 기록함.
상위 30개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생산총액은 3.8억 위안으로 7.4% 증가했으며, 218개 경제개발구 중 36.4%의 비중을 차지함.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2019년 수출입 규모는 총 6.4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함.
- 이는 전국 평균보다 0.6%p 높고, 전국 수출입 규모 비중의 20.2%를 차지함.
2019년 중국 218개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실제 사용한 해외자본과 외자기업의 재투자 규모는 총 54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전국의 22% 비중임.
국가급 경제개발구 중 하이테크 기업은 3.1만 개, 인큐베이팅 창업공간은 478개, 1만 명당 발명특허권 보유량은 94건으로 전국 평균의 7.1배에 달함.
국가급 경제개발구는 소재 지급시의 지역생산총액의 14.1%를 이끌고 있고, 지역 세수수입의 15.7% 비중을 차지함.
수출입 규모 상위 10개 경제개발구의 규모는 2.5조 위안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218개 국가급 경제개발구 수출입총액의 39.3%를 차지함.
해외자본이 가장 많이 유입된 경제개발구는 톈진 경제기술개발구이며, 광저우 경제기술개발구, 우한 경제기술개발구, 광저우 난사 경제기술개발구 순으로 집계됨.
- 해외자본 유입 상위 10개 개발구 규모는 171억 달러로 전체 개발구의 31.3%에 달함.
<출처: “国家级经开区亮出最新成绩单!” 商务部.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