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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인 평균 수면시간 6.9시간, 1/3 올빼미족

  • 등록일

    2021-06-14

2021년 4월 중국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기술 기업인 MobTech의 Mob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올빼미족 관찰보고 보고서(2021年“夜猫”人群洞察报告)」에 따르면, 중국 인구의 35.8%인 5억 명이 12시 이후 수면하는 것으로 조사됨.

- 중국인 평균 3명 중 1명은 ‘올빼미족’으로 나타남.

∙ 보고서는 ‘올빼미족’을 12시 이후 핸드폰 사용빈도가 활발한 집단으로 정의


2020년 중국인 평균 수면시간은 6.9시간으로 2018년 8.1시간 대비 14.8% 감소함.

- 자정까지 핸드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9.8%, 0~1시는 21.6%, 1~2시는 13.2%가 사용한다고 답함.

- 올빼미족은 적정 수면시간인 8시간이 너무 길다고 여김.



올빼미족은 잠들기 전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사용하며 이는 ‘현대인의 병’으로 자리 잡음.

- 수면 전 핸드폰 사용은 생리적·심리적 흥분을 일으키며, 블루라이트는 멜라닌 색소 분비를 억제함.

- 이에, 핸드폰 사용 시간이 점차 길어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면시간이 감소하게 됨.


수면장애가 있어 잠들지 못하는 ‘피동적 올빼미족’은 3억 명으로, 30분이 지나야 잠들거나, 2번 이상 깨거나, 꿈을 꾸는 등 수면의 질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함.


올빼미족 중 남성의 비율이 64.8%, 여성은 35.2%로 남성 비중이 더 높음.


올빼미족의 연령대 비중을 살펴보면 18세~24세인 주우허우(1995년 이후 출생자)의 비율이 36.1%로 가장 높았음.




<출처: “2021年中国“夜猫”人群洞察报告-Mob研究院” Mob研究院.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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