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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중국 자동차여행 인기 상승

  • 등록일

    2021-06-28

2021년 중국의 대형 여행플랫폼 마펑워여행(马蜂窝旅游)과 중국자동차공업연구원(CAERI)는 「2020년 자동차여행 보고(自驾游报告)」를 발표함.


코로나19 발생으로 중국의 국내 자동차여행은 큰 인기를 얻고 있음.

- 2020년 5월 노동절과 10월 국경절, 중추절 연휴 기간 많은 중국인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을 떠났음.



중국 자동차 여행자는 20~40세의 청년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20대 37%, 30대는 41% 비중을 차지함.

- 여행자 성별은 여성이 54%로 남성보다 많으나, 운전자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음. 그러나 여행 계획은 여성의 결정권이 더 강함.


자동차 여행자 거주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청두, 광저우, 충칭, 항저우 등 1선 도시이며, 베이징과 상하이의 자동차 여행자 비중은 전체의 15% 이상을 차지함.

- 성(省)별 자동차 여행자 비중은 광둥성이 17.96%로 가장 높음.


2020년 중국 여행자들은 여행 전 교통, 숙소에 관한 관심이 다소 줄고, 여행지 체험, 포토존 등에 관심이 더 커짐.


쓰촨성은 중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여행 관광지임.

- 그중 간쯔(甘孜)장족자치주가 인기 관광지 1위를 차지했으며, 설산호수의 청정함과 티베트 불교의 경건함이 관광객을 끌어모았음.

- 간쯔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자동차여행이 적합한 여행지이며, 이와 같은 이유로 신장, 윈난, 칭하이, 간쑤, 네이멍구가 자동차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음.




중국의 가장 인기 있는 드라이브 코스는 촨짱(川藏)도로로 쓰촨의 청두와 시짱의 라싸를 잇는 도로로 험준하지만 웅장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음.

- 해안·호수 드라이브 코스로는 칭하이호수(青海湖)가 가장 인기가 많음.




<출처: 马蜂窝旅游·中国汽研(2021), 「2020年自驾游报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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