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청년 1선 도시 정착 선호
- 등록일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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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행복리연구원(幸福里研究院)은 ‘신(新)청년층의 정착과 주택 구입 의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함.
- 1,100건의 조사표본 중 20대 후반, 전문대졸 이상 428명을 대상으로 분석함.
청년층에게 1선 도시는 여전히 매력적인 도시로 조사됨.
-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느 도시에 정착하고 싶은지의 질문에 베이징이 20.4%로 1위를 차지했고, 상하이 2위, 선전 3위, 광저우 4위, 항저우가 5위를 차지함.
- 졸업예정자나 졸업한 지 2년 이내인 예비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상하이가 24%로 베이징(15%)을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선전, 광저우, 항저우가 뒤를 이음.
- 그 외,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로 항저우, 청두, 창사, 충칭, 톈진 등 점차 다각화됨.
정착한 도시에서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 90% 이상이 ‘내 집 마련을 고려한다’라고 응답함.
- 그러나 청년층의 주택 구매 의욕을 저하하는 원인으로 소득 수준(23.2%), 집값(21.8%), 일자리 전망(17%)이라고 답함.
주택 구매할 때 가장 부담이 큰 도시로 응답자 95%가 베이징, 상하이, 선전이라고 답했으며, 그중 베이징이 39.9%로 1위를 차지함.
- 생활이 편리하고 주택 매입비가 적당한 도시는 청두, 창사, 충칭, 항저우, 광저우가 상위권을 차지함.
- 주택구매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타(26.3%) 도시로는 난징, 우한, 톈진, 칭다오, 쑤저우, 시안이 뽑힘.
<출처: ““新青年”落户意愿调查:京沪排名前二,九成人落户后会考虑购房” 新浪网. 2021.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