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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년 중국인 귀향 부동산 매입 의향

  • 등록일

    2022-03-14

2022년 2월 21일 중국 부동산 전문 연구 플랫폼인 베이커연구원(贝壳研究院)은 「2022년 귀향 부동산 매입 보고(返乡置业报告)」를 발표함.

- 보고는 2022년 1월 20~30대 전문대 이상 졸업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귀향 부동산 의향에 대한 설문을 진행


2022년 ‘귀향해 직장을 구하고 부동산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44.7%로 2021년 대비 0.1% 감소함.

- 응답자 중 17.3%는 ‘귀향할 계획이 없다’라고 응답하는 등 2022년 귀향 후 부동산 매입을 희망하는 비율이 2021년 대비 1.2% 감소함.




주링허우(1990년대생)와 주우허우(1995년생)가 실수요층으로 귀향 후 부동산을 매입하겠다고 56.9%가 응답함.


기혼자 66.1%가 귀향 후 부동산 매입을 희망했고 이들 중 대다수가 가족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자녀의 취학 편의를 위해 귀향을 원한다고 응답함.

- 응답자 중 49.1%가 월 소득 5,001~15,000위안에 집중된 중산층으로 조사됨.

∙ 주링허우는 1선 도시보다 집값이 저렴하고 인재 우대 정책이 있는 2~3선 도시 생활을 선호한다고 응답함.


귀향 후 매입 가능한 부동산 규모 범위에 관한 질문에 100만 위안 미만 25.6%, 100~150만 위안에 27.9%, 150~200만 위안에 20.8%, 200~250만 위안에 12%, 250~300만 위안에 6.8%가 수용 가능하다고 답함. 

- 300만 위안 범위내 응답자의 90% 이상이 수용 가능하다고 답함.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에 관한 질문은 응답자의 34.1%가 개인자금+부모지원이라고 답했고, 부부 공동구매 30.1%, 부부 공동출자+부모지원 20.7%이라고 답함.

- 또한 개인자금 12.9%, 부모지원 1.8%로 응답함.

- 부모의 전액 지원으로 매입하는 경우는 적지만, 부모의 지원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4.8%로 집계됨.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가 효과적으로 통제되었고 관련 호재가 더해지면서 귀향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장기적으로는 인구구조 변화와 수요공급 영향으로 3, 4선 도시에 대한 귀향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贝壳研究院(2022), 「2022返乡置业报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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