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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환율제도 개혁은 언제 실시될까?

  • 저자

    조용찬 (금융연구실 수석연구원)

  • 출처

    대신경제연구소

  • 발행일

    2005-02-02

  • 등록일

    2005-02-04

중국의 환율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서방선진국(G7) 국가들의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중국은 WTO 가입 양해각서에 따라 2006년 말까지는 금융시장을 전면 개방해야 하고, 3년~4년 뒤에는 세계 2위 무역강국과 4위 경제대국이 될 전망이기 때문에 자유변동환율제로 변화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올해 최우선 정책 목표인 국유상업은행의 주식제 개혁과 구조조정의 완성에 있는 만큼 환율제도 개혁에 신중 할 수 밖에 없다. 금융개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중국에서 선진 신흥공업국(G20) 회의(10월15일)가 개최될 하반기 말이나 내년 초에 소폭의 위앤화 평가절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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