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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성장 불구 물가상승 둔화로 금리인상 다소 지연 예상

  • 저자

    남수중

  • 출처

    KCIF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05-01-28

  • 등록일

    2005-02-14

<요 약>

ㅁ 중국경제는 고성장 지속에도 불구 물가상승은 둔화
ㅇ 작년 중국경제는 9.5% 성장, 금년에는 8%대 중반으로 둔화 예상
ㅇ 작년 CPI 상승률이 3.9%에 달하였으나, 인민은행은 금년 3.28%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 특히 월별 CPI 상승률은 식료품 가격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작년 6월부터
        9월까지 5%를 상회하였으나 10월이후 둔화 추세: 9월, 5.2% → 10월, 4.3%, →
        11월, 2.8% → 12월, 2.4%
    -> 생산자 물가 지수(PPI) 상승률은 높은 수준이나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점차 안정 
         가능성
ㅁ 물가 안정에 따라 그동안 예상되어 온 금리인상의 시기가 다소 지연될 전망
ㅇ 중국 금융당국은 최근의 물가 상승률 둔화 등을 지적,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
    -> 중국의 투자과열은 주로 지방정부의 무분별한 실적 추구와 일부 대도시의 부동산
        투자 급증에 기인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는 주장
ㅇ 그러나 부동산 투자 증가율 상승 등 투자 과열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금리인상 요인은
    상존
    ->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25.8%로 과열이 우려되었던 2003년의 26.7%와 비슷한 
        수준
ㅇ 금리인상 시기는 1/4분기 이후 물가 및 투자 증가율, 부동산 가격 동향 등 주요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 될 것으로 예상
    ->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차를 고려하여 작년 10월과
         비슷한 0.27%p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
ㅇ 주요 IB들은 금년 상반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ㅁ 금리인상에 따른 과열억제 효과가 제한적일 경우, 유연한 환율제도 도입
    가능성 증대

ㅇ 소폭 금리인상 및 유연한 환율제도의 점진적인 도입은 중국경제 안정 성장에
    긍정적인 환경 조성
    -> 소폭 금리인상시, 우리시장에서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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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