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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중국 위엔화의 환율 논쟁에서 벗어날 때

  • 저자

    조용찬 (금융연구실 수석연구원)

  • 출처

    대신경제연구소

  • 발행일

    2005-02-04

  • 등록일

    2005-02-17

런던에서 개최될 서방선진국(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담(2월4~5일)을 앞두고, 위앤화 평가절상을 노리고 홍콩에 유입됐던 국제투기자금(핫머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홍콩은행에 개설된 핫머니계좌에서 1월31일과 2월1일 양일간 50억 홍콩달러(약 6.5억 달러)가 유출된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 있는 사건이다. 위앤화 환율이 10%~20% 절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홍콩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에 유입됐던 핫머니의 퇴장으로 위앤화를 둘러싼 싼 5개월간의 환율전쟁에서 중국이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위앤화를 둘러싼 절상논쟁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여 우리 증시도 중국 위앤화 절상문제에서 벗어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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