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經濟情報 제2005-89]
중국 일부지역의 勞動力 不足 현상과 그 영향(해외경제정보 제2005-89)
2004년 이후 광동을 비롯한 일부 동남연해지역에서 나타난 노동력 부족현상이 상해, 산동지역 등지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는 고성장에 따른 노동수요 증가, 노동자들의 3D 업종 기피, 농민의 외지 근로 의욕 감퇴 등에 기인
이러한 현상은 임금 인상 등에 따른 노동집약적 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여 동 부문 외국인직접투자 감소 등을 유발하는 반면 서부지역 개발 촉진 및 소비위주 성장동력 전환 등에는 긍정적
중국정부는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호구제도 개선을 통한 전국적인 노동시장 형성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