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중국은 최근 과소평가된 사영경제에 대한 통계 수정작업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경제규모 면에서 영국을 뛰어 넘어 세계 4대 경제대국이 됐다고 보도
- 골드만삭스는 2년 전에 작성한 브릭스에 대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경제규모는 2009년 독일을 뛰어넘어 세계 3대 경제대국이 되고, 2050년 세계 경제순위는 중국, 미국, 인도 순이 될 것이라고 주장
- 최근 골드만삭스는 연구대상을 小대륙형국가인 인도네시아까지 확대시켜, 브릭스 국가에 대한 심층연구를 진행시키고 있음. 일본, 싱가포르, 한국, 타이완보다 중국의 고도성장 추세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 3~5년 사이 중국의 성장세를 위축시킬 위협요인은 에너지 수급차질임. 국제에너지기구는 내년 세계 석유수요는 중국의 수요증가로 7.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음. 하지만 중국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한을 받지 않고, 해외에너지자원개척과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국제유가 상승으로 큰 타격을 입지 않을 전망
- 올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11월까지 21.6% 늘어났고, 소비지출은 12.4% 증가하는 등 안정된 내수시장은 통상마찰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임
- <인디펜던트지>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얼마동안 지속될 수 있는 가에 대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 중국은 지금 인구 통계학상 “황금의 시기”에 진입해 있어 “10년 동안은 노동인구는 늘고, 출생률이 떨어지지만 인구 증가에는 영향을 못 미치는 시기”라고 주장. 노동인구가 줄어드는 10년 뒤에나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