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經濟情報 제2005-30호]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의 위안화 절상압력이 재개되면서 4월 후진타오 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위안화의 추가 절상 가능성이 다시 제기
그러나 중국은 점진적 개선이라는 기본입장을 되풀이하며 변동 폭 확대 등과 같은 일회성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국도 위안화 절상의 무리한 추구보다는 중국시장의 개방 확대를 통한 실리 추구에 주력하는 모습
이에 따라 중국은 지적재산권 보호 및 미국산 물품 구입 확대 등을 통하여 위안화 절상 압력을 회피해 나가면서 인민은행의 시장개입 축소를 통해 현 제도 하에서 위안화 절상 속도를 다소 높이는 방안을 취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