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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실채권(NPL) 관련 최근 논의와 전망

  • 저자

    여수옥

  • 출처

    KI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발행일

    2006-05-12

  • 등록일

    2006-05-16

[세계경제 초점]

2007년은 중국 은행업의 전면개방이 예정된 해로서 중국에서는 이에 대비한 은행 개혁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 경제에 있어 매우 큰 잠재적 불안정 요인으로 지적되는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의 정리를 위해 중국정부는 1999년부터 자산관리공사 설립을 통해 국유은행의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중국측에서 발표되는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부실채권은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언스트앤영(Ernst&Young)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부실채권 규모는 중국정부가 발표한 것보다 훨씬 큰 9천 억 달러 수준이라고 추정하였다. 이는 외환보유고인 8,750억 달러보다 큰 규모이다. 이러한 대규모의 부실채권이 적절히 처리되지 않을 경우 중국 경제의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