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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국 산동성 투자현황 및 전망

  • 저자

    판쩐홍

  • 출처

    인천발전연구원

  • 발행일

    2007-08-20

  • 등록일

    2007-08-23

 

한국의 중국 산동성 투자현황 및 전망

판쩐홍 (산동사회과학원 대외경제연구소 소장)


1. 한국의 산동성 투자현황

한국의 산동 투자방식은 90년대 중반부터 단독투자방식이 주가 되고 있으며, 투자는 산동의 동부 연해지역인 청도, 위해, 연태에 90%이상 집중되어 있다. 한국기업의 출신지역으로는 서울(38.8%), 경기도(21.4%), 인천(17.6%), 부산(11.1%)이 대부분이었으며, 투자 동기는 중국기업의 우대정책과 시장이용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투자는 제조업(92.8%)에 집중되어있으며 투자기업은 중소기업 위주이나 대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2. 한국의 산동투자 시 취약점과 어려움

낮은 수준의 투자 산업구조, 기술파급효과 부족, 투자범위의 한계성, 낮은 투자수익, 낮은 기업 이미지, 산동의 미비한 외자유치환경


3. 한국의 산동 투자의 비전과 전망

산동 투자는 규모가 확대되고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동은 반도 제조업기지 구축전략을 통해 한국투자 유치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산동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산동과 한국의 협력기반이 공고해지고 있다. 산동은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한국기업의 투자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국은 산동의 산업구조 조정방향을 고려하는 전략적 투자전략의 수립을 고려해야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은 막대한 수익을 얻고 산동은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루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대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할 필요가 있으며 제조업기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산동 중서부지역으로의 투자를 확대하는 투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국은 기진출한 한국투자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각종 정책적 우대를 제공해야할 것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야할 것이다. 현행 단독투자 방식이 중심이 되는 투자형태는 한국기업의 발전을 제약하고 있다. 한국기업은 M&A나 지분 참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투자분야를 확대하고 효율을 높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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