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한중 도시 경쟁 및 협력, 양 도시의 현실적 승리법

  • 저자

    꾸어시엔떵

  • 출처

    인천발전연구원

  • 발행일

    2007-08-20

  • 등록일

    2007-08-23

한중 도시 경쟁 및 협력, 양 도시의 현실적 승리법

꾸어시엔떵 (청도시사회과학원 도시연구소 소장)


1. 도시경쟁력 제고 현황

청도와 같이 천연자원이 부족한 도시에서 최대의 자원은 브랜드이다.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육성해 브랜드가치를 최대한 표출하고 브랜드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기업브랜드산업 클러스터를 강화하는 것이 도시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다. 도시의 특색에 알맞은 도시혁신주도모델을 확립하여 도시혁신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도시 경쟁력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 중의 하나인 인프라시설을 강화하여 21세기 도시간의 경쟁에 대비해야할 것이다.


2. 한중 양국도시의 협력수준 제고

한국기업의 투자방향은 산동성의 구조조정 및 고도화와 긴밀하게 연결할 필요가 있으며 한중 양국은 도시경제무역을 발전시키기위해 협력의 수준을 높여야할 것이다. 항만도시 발전을 위해 행정구역 경계를 허물고 항만건설이 항만도시와 해륙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통합 발전단계로 올라서야 한다. 정보, 인적자원, 서비스로 항만물류시스템을 건설하고 항만 물류업 발전을 위해 한중 도시간 협력을 강화해야할 것이다. 또한 청도는 관광경제 발전을 통해 국제적인 휴양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청도와 보하이만 지역도시가 인천 및 한국 다른 도시와 관광협력을 한다면 관광시장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한중 도시 발전의 윈-윈(win-win) 실현

한중 양국 제조업은 수직적 네트워크식 국제분업체계를 구축하였다. 양국은 이웃 국가간 협력이라는 천혜의 입지우위를 발휘하여 윈윈을 실현해야할 것이다. 청도의 산업 구조 특성화 과정에서 한국기업은 전략적 측면에서 청도에 투자를 고려할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양국 도시는 윈윈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청도는 한국의 다국적 기업이 청도에 지역 본사를 세우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청도-인천 협력을 통한 컨벤션 산업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