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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내 달러화 경색현상 심화 배경과 시사점

  • 저자

    이치훈

  • 출처

    KCIF(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08-04-01

  • 등록일

    2008-04-02

(이슈)  
  ㅇ 최근 중국의 외환보유액 급증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 달러자금의
       경색현상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는 추세
  ㅇ 지난해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전년동기비 43% 증가하였으며 금년들어 2월까지
       증가액도 지난해  전체 증가액의 26%에 달함
  ㅇ 지난해 말부터 중국내 달러자금의 경색현상이 심화되었으며, 특히 금년 3월에는
       은행간 단기외화  자금의 금리가 최대 Libor+1000bp까지 급상승

(배경) 
  ㅇ 이는 해외부문으로 부터의 자금유입억제 조치 등 당국의 정책과 함께 위안화절상
        기대에 따른 위안화선호 현상 확산으로 시중에 달러가 부족한데 주로 기인
  ㅇ (단기외채한도 축소) 지난해 3월, 외환관리국(SAFE)이 위안화절상압력 완화 등을
        위해 금융회사 의 단기외채한도축소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 하 고 그기한(금년3월)
        이 만료됨에 따라 은행들의 국내달러 수요가 크게 증가
  ㅇ (인민은행의 달러유동성 흡수 조치) 한편 인민은행이 해외부분에서 유입된 달러
       자금을 흡수하기 위해 금년들어 3월까지 발행한 통안증권 금액은 ‘07년 전체발행액의
       약 44%에 달하는데 이는 ‘07년  외환보유액 증가분의 약 53%에 달함
  ㅇ (위안화절상 기대심리 확산) 특히 위안화절상 기대가 점차 커짐에 따라 기업들이 
        달러를 은행예금으로 보유하고 있기보다는 매각하여 환차손을 줄이고
        외화대출(부채)을 확대하여 환차익을 노리는 경향이 확대

(시사점)
  ㅇ 향후에도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중국진출 국내기업과 은행은
        소요자금확보와 수익성제고 등에 노력할 필요
  ㅇ 기업은 위안화절상에 대비함은 물론 수출입 결제기간을 Match 시키는 등 유동성 
        축소에 대비하는  한편 은행도 예금 및 장기자금 확보 등에 노력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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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