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지난 5월 20일 대만의 마잉주(馬英九) 총통 취임 이후 중국-대만간 주말
전세기운항 개시, 대만 기업의 중국 직접투자 및 주식투자 관련 규제완화,
위안화의 환전 허용 등 중국과의 관계가 빠르게 호전되는 모습
향후 대만경제는 중국 관광객의 유입에 따른 관광수입 증가와 관련 산업의
고용 창출, 대중무역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이 가속화되는 한편 중국 자본의
유입으로 대만 금융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대만 정부는 장기적으로 ‘중국대만공동시장’ 창설을 추진할 방침이나 구체적인
협상에서 대표의 명칭과 같은 정치적 쟁점이 돌출할 경우 관계 개선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