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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금융·경제분야의 의미와 향후 과제

  • 저자

    이치훈

  • 출처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08-08-27

  • 등록일

    2008-12-16

<주요 내용>

▣ (이슈) 지난 5월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합의안을 도출


   ㅇ 5월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관계가 전략적 협력관계 승격한데에 이어 이번에는
        정치·경제·문화·국제 지역 협력 방면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합의안을 도출

▣ (의미) 이번 회담의 합의 사항 중에서 경제분야에 대한 비중을 고려해
    볼 때, 향후 금융 등  경제분야의 협력이 강화될 여지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ㅇ 공동선언문을 통해 발표한 총 34개 합의사항 중 금융 무역 FTA 등 경제분야가
         전체의 절반인 17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ㅇ 특히 금융분야에 대해서는 지난 6/13일, 양국 고위 금융당국자회의에서 제기된
         양국 금융회사의 상호 진출 등 금융협력 방안을 재차 명시하여 향후 이 분야에
         대한 협력 가능성이 크게 증대된 것으로 평가

       - 최근 들어 한국의 대중투자 중 금융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를 계기로 파생될 수 있는 중국 신용카드, PB 업무 등 자본시장의 고수익 
          금융분야에 대한 진출 기회도 확대될 전망

       - 특히 최근 위안화절상 기대심리 완화 및 자국 자산시장 수익률 악화 등으로
         차이나머니의 해외진출 여건도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되어 우리나라에 대한
         유입 여건도 그만큼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국내 증시 수요증가 등 긍정적 
         영향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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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