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글로벌 금융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각종 정책이 입안·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의 준공 및 대외개방은 푸둥신구 루자주이를 명실상부한
금융 경제 특구로 만들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는 것으로 보임.
루자주이 금융무역구는 이미 세계 유수 금융기구가 집중돼 있는 곳으로,
루자주이 금융무역구에는 160여 개 동의 오피스 빌딩이 밀집돼 있으며 총
건축면적은 1000만㎡를 넘으며, 사용률이 90% 이상임. 푸둥에는 현재 510여
개의 금융기구가 집중돼 있고, 금융업 종사인원만 10만 명이 넘고 있음.
상하이 루자주이 금융무역구의 시범선행권의 우위를 제외하고도, 푸둥에 밀집돼
있는 금융자원, 세계 유수의 금융기구 유치, 금융 인재 집중은 상하이의 금융 허브
건설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