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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규제에도 불구, 단기외채 급증세 지속

  • 저자

    이치훈

  • 출처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08-10-14

  • 등록일

    2008-10-23

< 주요 내용 >

▣  이슈 

    ㅇ  중국의 단기외채는 당국의 지속적인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도 크게 증가

    ㅇ 중국당국은 금년 3월말까지, 외자은행은 ‘06년 한도의 60%로,
         국내은행은 ‘06년 한도의 30%로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조치를
         시행한데 이어, 금년 4월에는 그 강도를 더욱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

    ㅇ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 금년 상반기 단기외채는 지난해말 대비 
         20.6%나 증가함에 따라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말 56.9%에서 62.1%로 증가

ㅁ 배경 

    ㅇ  이는 환차익 기대 뿐만 아니라 금년들어 지속되고 있는 중국내
           달러화 경색현상으로  달러화에 대한 국내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외자기업이 단기외채 차입을 크게 증가시켰는데 주로 기인

    ㅇ 지난해 중국정부와 국내기업의 외채규모는 크게 변동하지 않은
          반면 외자기업의 외채규모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전년동기비 20%↑)

    ㅇ 당국의 긴축기조 완화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달러자금 부족과
          리먼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신용경색등으로 은행간 달러화
          콜금리는 크게 상승한 상태

ㅁ 평가 및 시사점

    ㅇ 중국의 단기외채 규모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나, 이러한 
           단기외채 급증으로 당국의 단기외채 규제완화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추가 규제 가능성도 있어, 중국내 외자기업(은행)의
            자금조달 여건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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