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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국 경제 9대 이슈

  • 저자

    LG경제연구원 중국팀

  • 출처

    LG경제연구원

  • 발행일

    2009-12-21

  • 등록일

    2010-01-08

2010년은 ‘중국의 해’가 될 성 싶다. 중국 정부는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G2로 부상하는 게 내년이다. 유일 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이 아프간 전쟁과 월가의 파산이란 난제와 씨름하는 동안 중국은 세계 경기회복의 버팀목 역할을 자임하면서, 국제사회의 발언권을 높일 것이다. 
 
중국 경제 사회의 미래는 동북아를 넘어 세계적인 이슈로 등장하는 중이다. 당장 위안화 절상문제가 각국 지도자들의 통상 이슈로 부각됐으며, 공산당이 내세운 산업 구조조정의 대원칙들은 인접국에게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중국 정부의 내륙개발 의지와 정책, 새로운 소비자 계층의 출현은 내수시장의 질적 한계를 넓히는 데 일조하고 있으나, 후유증 역시 만만찮다. 개혁개방 30년 동안 중국 공산당은 비교적 효과적인 경제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G2에 어울리는 산업경제와 소비환경을 구축하려면, 기존의 성공 메커니즘에 안주할 수는 없다. 내년엔 11·5계획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국정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  
 
  
 
< 목 차 >
 
1. 거시경제 ‘안정적 성장(穩增長)’ 가능한가
2. 가시권에 들어온 위안화 절상(升値) 
3. ‘신흥산업’에 담긴 중국의 선진화 전략
4. 7천만 관람객이 빚어낼 박람회(世博)효과
5. 2020년 중국의 청사진, ‘12·5 계획’
6. ‘2, 3급 시장’의 부상 
7. ‘사이비 시장화(僞市場化)’ 논란
8. 소프트파워(軟實力)에 눈 돌리는 중국기업들
9. 자동차를 타고 오는 ‘전위(前衛)’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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