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2009년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판매국으로 부상했고, 향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중국 자동차 생산은 2000년 이후 연평균 24% 고성장을 해 왔고,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인 2009년에도 44% 증가하여 2010년 1,700만 대를 생산해 세계 최대 실적 기록□ 중국 자동차산업은 ‘경제 성장→정부의 육성 정책→자동차사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성장의 선순환 체계 확립○ 2020년까지 연평균 7% 이상 경제 성장을 하면서 자동차 수요를 견인하고, 도로 등 인프라도 정책적 노력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
○ 정부의 적극적인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도 양적?질적 성장의 토대가 될 전망
○ 동시에 중국 자동차사들은 최근 해외 자동차사 인수합병을 감행함으로써 기술력 및 인지도를 조기에 강화
□ 중국 자동차시장은 이미 Motorization에 진입하여, 향후 본격적인 고성장으로 이행할 전망
○ 일본, 한국, 중국은 20년의 시차를 두고 Motorization에 진입했는데, ‘천명당판매대수/인당GDP’을 분석하면 2020년까지 자동차 내수 판매는 연평균 14%씩 증가하여 4천만 대를 돌파할 예정
○ 2020년 중국 자동차 생산 대수는 총 4,280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내수 4,070만 대, 수출 210만 대)
□ 중국 자동차산업의 급성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내 완성차업계, 자동차 부품업계, 소재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
○ 완성차업계는 글로벌 자동차사의 현지 생산능력 확대 가속화에 대응하여 현지 생산능력 확충 계획 구체화
○ 부품업계는 공급 확대를 위한 현지 업체와의 합작 등 적극 고려
○ 소재업계는 자동차사 및 부품사와의 동반 진출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