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세계의 해외직접투자(ODI)가 금융위기 전후 기복이 있었던 것과 달리, 중국은 최근 8년 연속 증가세 지속: 전세계에서 중국의 비중은 `05년 1.4%에서 `11년 4.4%(747억$)로 크게 상승(홍콩을 포함할 경우 9.2%로 미국(23.4%)에 이어 세계 2위의 해외직접투자국). 중국과 글로벌 자금이 모두 투자지역을 다변화하는 등 일부 공통점이 있으나, 중점 투자지역ㆍ업종ㆍ건별 규모에 있어 큰 차이를 보임. 투자 지역별로, 중국은 아시아의 비중이 줄어들고 라틴아메리카 등 여타지역은 증가. 전세계 자금은 유럽의 비중이 감소한 반면 아시아 등 여타지역이 증가 (중국의 對아시아: `08년 78% →`11년 61%. 전세계의 對유럽: `07년 59%→`11년 44%). 투자 산업별로는 중국이 3차산업에 집중(74%)하고 있는 반면, 전세계 자금은 2,3차 산업이 45% 내외로 비슷(최근 5년). 다만, 중국과 전세계 자금 모두 1차산업(원자재)의 비중이 점차 증가( M&A 기준, 건별 투자 규모는 중국이 전세계 평균치의 2배를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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